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0월 15일 전북 무주군 태권도원에서 열린 제16차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 총회에 참석해 정부의 농업·농촌 정책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2012년 창립한 이 협의회에는 농어촌 76개 군이 참여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주요 현안으로 농지 전수조사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설명했다. 명백한 투기가 아닌 일반적인 농촌 현장 사례에 대해서는 이번 농지조사 결과만으로 처분의무나 이행강제금을 부과하지 않을 방침이며, 이를 위한 특별조치법 제정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송 장관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지역에서 주민 소득 안정과 지역경제·공동체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자리 잡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협의회 회장인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참석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지역 현장을 잘 아는 군수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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