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조사 뒤 지반침하 연평균 73% 감소…고양시, 2027년 조사 추진

  • 입력 2026.10.19 19:19
글자 크기
프린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양시 제공

고양시가 2027년 도로 하부 지하시설물 통합 공동조사를 추진한다. 지하안전정보시스템(JIS) 신고 현황을 보면 연평균 지반침하 발생 건수는 사업 전인 2018~2020년 7.3건에서 사업 후인 2023~2025년 2.0건으로 약 73% 감소했다.

고양시는 10월 16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6년 고양시 지하시설물관리자 협의체 회의’를 열었다. 시 관련 부서와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 서울도시가스㈜ 등 10개 관리기관 관계자 19명이 참석해 2027년 조사 범위와 대상 시설물, 기관별 비용 분담 방식 등을 논의했다.

조사 대상과 안전 점검 기준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하시설물 관리자는 소관 시설물과 주변 지반을 정기적으로 점검해야 한다. 도로 하부의 직경 500mm 이상 관로 등은 5년에 한 번 이상 지표투과레이더(GPR) 탐사를 실시해 지하 공동 발생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항목내용
조사 대상도로 하부 지하시설물 통합 공동조사
추진 시기2027년
회의에서 논의한 사항조사 범위·대상 시설물·기관별 비용 분담 방식

기존 조사 실적과 협력 방안

고양시는 2021년 9월 11개 기관과 ‘고양시 지하시설물 통합 안전관리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 이후 시가 공동조사를 일괄 시행하고 참여기관이 비용을 분담하는 방식으로 「도로법」상 도로 57개 노선, 1,898km(1차로 환산)를 탐사했으며, 발견된 지하 공동 196곳은 모두 복구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반침하가 발생했을 때 신속히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 대응하는 방안과 기관별 비상연락망 정비도 다뤄졌다. 여러 기관의 시설물을 같은 도로에서 함께 탐사하면 중복 조사를 줄일 수 있고, 반복적인 도로 점용과 교통 통제를 줄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다.

고양시 관계자는 “지반침하는 땅속에서 서서히 진행돼 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만큼, 관리기관이 함께하는 공동조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하시설물 관리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도로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 고양시 보도자료

· · · · · · · · · ·

관련기사

▶ 고양시 중장년 박람회 10월 29일 개최…32개 기업 230여 명 채용

▶ 고양시 장애인일자리 261명 모집…월 최대 약 223만 6천 원

▶ 고양시 식품안심업소 690개소, 위생물품 5종 10월 말까지 배송

· · · · · · · · · ·

한국사회복지저널은 AI 기술의 도움을 받아 보도자료와 복지 정보를 보다 쉽고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머드노블 — 글을 읽고, 고르고, 이야기 속을 걷는다

저작권자 © 한국사회복지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