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민주당, 메타에 브라질 대선 관련 내부자료 공개 촉구

  • 입력 2026.10.19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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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민주당 제공

사회민주당은 10월 19일 논평을 통해 메타의 브라질 대선 관련 플랫폼 운영에 의혹을 제기하고 내부자료 공개와 독립 조사를 촉구했다. 당은 미국 기업의 알고리즘이 브라질 유권자에게 노출되는 정보에 영향을 미쳤다고 주장했다.

사회민주당은 16일 《폴랴 지 상파울루》가 공개한 메타 내부 메시지를 근거로, 룰라 대통령 선거운동 계정의 유료 홍보가 9일 24시간 가까이 차단돼 약 130만 명에게 광고가 전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1차 투표 전인 9월 23일에도 유사한 일이 있었으며, 왓츠앱 검색과 인스타그램 계정 추천, 인공지능의 포스터 생성에서도 룰라 측에 불리한 사례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당은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이 임명한 카시우 누니스 마르키스 판사가 자원봉사자 400만 명 이상이 참여한 왓츠앱 ‘룰라의 군대’를 두 차례 정지시켰다고 언급했다. 또 1차 투표에서 두 후보 간 격차가 1.8%포인트였다고 밝히며, 미주기구(OEA)와 국제선거감시단, 12개국의 정당 및 민주주의 단체에 룰라 선거캠프가 문제를 알렸다고 전했다.

사회민주당은 메타에 「관련 내부 자료를 즉각 공개하십시오. 독립적인 조사를 받으십시오」라고 요구했다. 이어 플랫폼의 선거 관련 운영을 독립적으로 검증하고 책임을 물을 제도를 마련해야 한다며, 한국에서 ‘빅테크선거개입방지법’을 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출처 : 사회민주당 브리핑 (https://www.samindang.kr/news/briefing/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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