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한동훈 ‘브라질산 계란 외교 선물’ 주장에 허위사실 유포 비판

  • 입력 2026.10.16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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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10월 16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한동훈 의원이 브라질산 계란 수입을 대통령의 ‘외교 선물’이라고 주장한 데 대해 비판했다. 전은수 원내대변인은 한 의원이 최영한 주브라질대사의 국정감사 답변 중 ‘해석의 여지가 있다’는 표현을 근거로 들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은 청와대에 따르면 최 대사가 국정감사에서 “정상회담 의제 협의 과정에서 계란이 포함되지 않았다”고 답했다고 전했다. 또 ‘해석의 여지’라는 발언은 수입 절차가 앞서 진행됐을 가능성 등 여러 상황을 설명한 것이며, 정상회담과 계란 수입의 연관성을 인정한 뜻은 아니라고 주장했다. 브리핑은 최 대사가 “선물로 표현하기에는 적절하지 않으며, 양국 간 서로 필요에 의해 이루어진 결과”라고 답했다고 덧붙였다.

전 원내대변인은 한 의원이 답변의 맥락을 제외한 채 일부 표현을 근거로 장관을 거짓말했다고 몰아갔다며, 이를 허위사실 유포라고 비판했다. 더불어민주당은 해당 정상회담에서 희토류 등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한·메르코수르 무역협정 협상 재개를 위한 실무그룹 설립, 우주·에너지·산업기술 분야 양해각서와 방산 협력이 논의됐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은 한 의원에게 허위사실 유포를 중단하고 국민 앞에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출처 : 더불어민주당 논평브리핑 (https://theminjoo.kr/main/sub/news/view.php?sno=0&brd=11&post=1222395&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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