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민원실, 2029년까지 인증 유지…3회 연속 지정·장관표창

  • 입력 2026.10.16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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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종합민원실이 행정안전부의 「2026년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을 받아 2029년까지 3년간 우수 민원실 인증 지위를 유지한다. 이천시는 재인증 기관 선정과 함께 행정안전부장관 표창도 수상했다.

이천시는 10월 16일 이 같은 선정 결과를 알렸다. 2020년 신규 우수기관 인증 당시 대통령상을 받은 데 이어 올해 재인증까지 성공하면서 3회 연속 국민행복민원실로 지정됐다.

5개 분야·22개 항목 평가

국민행복민원실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시·도 교육청, 세무서, 경찰서 등 행정기관의 민원실 공간과 서비스를 평가해 우수기관을 인증하는 제도다. 이번 심사는 민원실 내·외부 환경과 안전성, 민원 서비스 등 5개 분야 7개 지표, 22개 평가항목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서면심사와 현지실사에 더해 암행 체험평가, 고객만족도 조사도 평가 과정에 포함됐다.

편의 공간과 안내 서비스 개선

이천시는 시민 중심의 오픈라운지형 민원실을 조성하고 PC와 건강관리존 등 편의 공간을 개선했다. 범용 디자인을 적용해 안내 체계를 정비했으며, 24시간 이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보이스봇을 구축하고 민원 담당자 휴게실을 확대했다. 종합민원실의 안전한 환경을 갖추기 위한 조치도 추진했다.

사회적 약자를 위한 시책으로는 저시력자용 안내판 전면 교체, 어르신·장애인·임산부 우선 배려 창구, 거동이 불편한 민원인을 위한 안심 도움벨 운영이 있다. 점자 안내 책자와 외국인 주민 생활가이드북을 비치하고 민원 안내 도우미를 배치했으며, 민원콜센터 챗봇과 AI 보이스봇, 화요일 야간민원실도 운영하고 있다.

행정안전부가 재인증 현판을 배부하는 12월 중에는 국민행복민원실 현판 제막식이 열릴 예정이다. 성수석 이천시장은 “이번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과 장관표창은 시민의 입장에서 민원 환경과 서비스를 개선해 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편안하고 쾌적하게 민원을 처리할 수 있도록 시민 중심의 민원실 환경을 조성하고, 맞춤형 편의 시책을 적극 발굴해 최상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이천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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