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보당은 10월 16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12.3 내란 당시 계엄군의 불법작전을 제보한 공익제보자 김현석씨에 대한 무혐의 처분과 공식 사과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진보당은 참여연대와 진실탐사그룹 셜록이 시민 8,702명의 탄원서를 들고 경찰청 앞에 섰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김현석씨가 군의 지휘통제 및 위치보고 장비인 '위성 PRE'를 개발하고 유지·보수와 기술지원을 맡아온 전문가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2024년 2월 군이 해당 장비를 두고 '최첨단 시스템을 도입했다'며 보도자료를 냈던 사실을 언급했습니다. 진보당은 김현석씨가 장비 점검 과정에서 다수의 계엄군이 이를 사용하지 않은 채 움직였다는 점을 확인했고, 국회로 출동한 헬기 3대가 아파트 단지 등 인구 밀집 지역을 저공비행한 사실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진보당은 김현석씨가 관련 자료를 국회와 특검에 제보한 것은 민주시민으로서 당연한 행위였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경찰과 국가수사본부가 군사보호기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자택과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며, 동료 피해를 우려한 김현석씨가 회사를 그만두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진보당은 "군복 입은 용감한 시민들이 저에게 증거를 보여준 겁니다. 그걸 보고도 제가 참아야 합니까?"라는 김현석씨의 말을 인용하며, 무혐의 처분과 함께 그간의 괴롭힘에 대한 정중한 사과가 먼저라고 강조했습니다.
출처 : 진보당 논평 (https://jinboparty.com/pages/?p=15&b=b_1_2&bn=18476&m=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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