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시 청리면 존애원에서 10월 15일 제18회 존애원 정신문화 계승행사가 열렸습니다.
행사는 존애원문화진흥회가 주관했으며, 안재민 상주시장과 안창수 상주시의회 의장, 도의원, 존애원 문중, 시민 등 500여명이 함께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임진왜란 당시 상주의 선비들이 백성의 질병을 덜기 위해 세운 우리나라 최초의 사설의료기관인 존애원의 설립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고유제와 의료시술 재현, 백수회, 가훈쓰기, 헌다례, 이웃돕기 모금행사 등이 진행됐고,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상주시협의회는 행사장 음식과 봉사활동을 맡았습니다.
권세환 존애원문화진흥회 이사장은 “존애원은 단순한 의료기관이 아니라, 백성을 먼저 생각하고 이웃을 보듬었던 상주의 정신적 상징이다. 오늘의 행사를 통해 선조들의 ‘존심애물’ 정신을 이어받아 나눔과 배려의 공동체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안재민 상주시장은 “존애원은 400여 년 전 상주의 선비들이 뜻을 모아 백성의 아픔을 함께 나눈 나눔과 공경의 상징”이라며, “행사를 정성껏 준비해 주신 존애원문화진흥회와 봉사단체 관계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선조들이 남긴 존심애물(存心愛物)의 정신을 오늘에 되살려 어르신을 공경하고 이웃을 보듬는 따뜻한 상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 상주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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