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출신 연예기획사 대표 A씨가 사기 및 사문서위조 등의 혐의로 고소당해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16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A씨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하고 수사팀을 배당해 사건을 조사 중입니다.
고소인인 행사 업체 측은 A씨가 해외 행사에 유명 30대 남자 배우가 출연한다며 허위 확인서와 소속사 명의의 계약서를 제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업체는 이를 믿고 사업을 추진했으나 막대한 손해를 입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피해 의혹은 고소 업체 외에도 4~5곳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이들이 주장하는 총 피해액은 수십억 원대에 달하며, 행사업체들은 A씨가 다른 연예인의 행사에서도 비슷한 사기 행각을 벌였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고소인 조사를 거쳐 구체적인 사건 경위와 위조 여부 등을 확인할 방침입니다. 아직 구체적인 범죄 성립 여부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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