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보당은 10월 15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소방 예산을 두고 한 발언에 대해 사과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미선 대변인은 소방공무원 노동조합도 추 지사의 공식 사과를 요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진보당에 따르면 추 지사는 지난 13일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소방 예산에 대해 “골치 아픈 재정 빨대 같다”, “1조 1,000억 원을 잡아먹는다”고 말했다. 진보당은 해당 발언이 소방공무원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훼손했다고 비판했다.
이미선 대변인은 소방공무원들이 재난과 위험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노동자라며, 소방 재정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필수 투자라고 밝혔다. 진보당은 지방 부담이 문제라면 국가 지원 확대와 제도 개선을 요구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진보당은 발언 취지에 대한 해명만으로 논란을 정당화할 수 없다며, 추 지사에게 진심 어린 공식 사과를 촉구했다. 아울러 경기도와 정부가 안정적인 소방 재원 확보와 국가 재정 지원 확대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출처 : 진보당 논평 (https://jinboparty.com/pages/?p=15&b=b_1_2&bn=18467&m=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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