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펜타포트, 16만 관람객과 1,439억 원 효과…글로벌 축제로 확장

  • 입력 2026.10.15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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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제공

인천의 대표 음악 축제인 ‘2026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가 올해도 지역경제와 관광 분야에 적지 않은 영향을 남긴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인천광역시는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의 성과를 분석해 경제적 파급효과와 주요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올해 행사에는 국내외 아티스트 66개 팀이 참여했고, 축제 기간 약 16만 명의 관람객이 현장을 찾았습니다.

외국인 관람객은 2024년 약 3,000명, 2025년 5,000명에 이어 올해 7,000명 이상으로 늘었습니다.

지역경제 파급효과도 커졌습니다. 시는 2025년 927억 원이던 효과가 올해 1,439억 원(잠정)으로 약 55% 증가한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숙박과 외식, 교통, 관광 소비는 송도국제도시를 비롯한 인천 지역에서 확대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해외 확장도 이어졌습니다. 인천시가 지난 7월 일본 도쿄에서 연 ‘PENTAPORT TAKEOFF : TOKYO 2026’ 쇼케이스는 전석 매진을 기록했습니다.

시는 이를 통해 해외 음악 시장에서의 경쟁력과 국제 교류 기반을 넓혔다고 설명했습니다.

환경 운영도 강화됐습니다. 축제 현장에서는 다회용기 사용 등 친환경 운영이 적용돼 대규모 야외행사의 환경 부담을 낮추는 방식이 도입됐습니다.

다만 일부 해외 밴드의 정치적 영상 표출 이슈와 관련해서는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박찬대 시장은 앞서 시의회 시정질문에서 해당 사안에 유감을 표명한 바 있으며, 시는 앞으로 아티스트 섭외 단계부터 유의사항을 사전에 안내하고 소통할 계획입니다.

윤미정 시 예술정책과장은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는 국내외 음악팬들이 인천을 찾는 대표적인 문화관광 콘텐츠로 자리잡고 있다”라며 “음악을 매개로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와 연계되는 글로벌 음악축제로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출처 : 인천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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