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명6동에서 시작된 주민 주도 돌봄이 올해 시범사업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광명시 광명6동의 아동 토요마을돌봄교실은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3가족 이상이 모임을 꾸려 견학, 탐방, 체험, 강의 같은 활동을 직접 기획하는 방식입니다. 동은 활동비와 사전 교육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예산은 2천만 원입니다. 모임별 지원 한도는 최대 100만 원입니다.
현재는 14개 모임 53가족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토요돌봄 마음숲 모임은 도덕산에서 환경을 주제로 에코백과 네트백을 만들었고, 참여한 정하원 양(12세)은 친구들과 양말목 가방과 텀블러 가방을 만들며 지구 환경을 다시 생각해볼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보호자 최정은 씨는 주말에 아이가 혼자 TV나 게임을 하는 대신 친구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고 했습니다.
토마토 모임은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에서 고장 난 커피머신을 분해해 나온 부품으로 로봇을 만들었습니다. 염주찬 군(9세)은 고장 난 커피머신이 로봇으로 변하는 것이 신기했고, 걱정로봇에게 고민을 이야기하니 마음이 편해졌다고 전했습니다.
S&G 모임은 세종문화회관 전시 관람 전에 사전 학습지와 도슨트 영상으로 내용을 살핀 뒤, 관람 후에는 작품명과 어울리는 음악을 적는 활동을 했습니다. 백○서 양(13세)은 미리 작품을 알고 보니 더 자세히 바라볼 수 있었다고 했습니다. 광명시는 이 사업이 올해 광명시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반영미 광명6동장은 주민이 아이디어를 내고 함께 활동을 만드는 과정에서 마을의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말했고,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의 선택과 참여가 지역을 바꾸는 힘이라고 밝혔습니다.
출처 : 광명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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