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지속가능한 에너지 환경 관리, 그리고 인공지능(AI)’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전문가와 기업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참가자는 한국과 중국, 일본, 그리스,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아랍에미리트, 베트남, 태국, 캄보디아 등 10개국에서 온다.
학술대회에서는 폐기물 에너지화 기술의 국제 동향과 향후 발전 방향을 다룬다. 행사 첫날에는 가연성·유기성 폐기물의 에너지화 기술과 탄소중립 대응 방안을 집중 논의하고, 15일과 16일에는 폐기물 처리기술을 중심으로 폐자원의 에너지·물질 회수와 환경안전성을 함께 고려하는 방향을 모색한다.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와 유기성 폐자원 바이오가스 생산목표제 확대가 시행된 가운데, 폐기물의 안정적인 처리와 에너지 회수에 관한 국내외 정책·기술 경험을 공유하는 일정이다.
처분에서 회수로 바뀌는 폐기물 관리
국립환경과학원은 최근 폐기물 관리가 단순 처분을 넘어 폐기물에 포함된 자원과 에너지를 회수하고, 이를 다시 사회·경제적 자원으로 활용하는 방향으로 전환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이 같은 흐름을 바탕으로 폐기물 에너지화 기술과 정책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 주제에는 지속가능한 에너지 환경 관리와 함께 인공지능(AI)이 포함됐다. 다만 보도자료는 인공지능을 다룰 구체적인 세션이나 적용 기술을 별도로 제시하지 않았다.
행사명인 i-CIPEC은 ‘International Conference on Combustion, Incineration/Pyrolysis, Emission and Climate Change’의 약칭이다. 국립환경과학원과 한국에너지기후환경협의회가 공동 주최하는 제12차 국제학술대회에는 국내외 전문가뿐 아니라 기업 관계자도 참석한다. 주최 측은 10개국 500여 명이 참여해 폐기물 에너지화 기술의 국제적 동향과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참가국은 한국·중국·일본과 그리스,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아랍에미리트, 베트남, 태국, 캄보디아다.
국립환경과학원은 학술대회에서 폐자원의 에너지 회수와 물질 회수, 환경안전성을 함께 살핀다. 폐기물을 에너지 자원으로 활용하는 문제만 따로 다루는 것이 아니라 처리기술을 중심에 두고 자원 회수와 환경안전을 함께 논의한다는 설명이다. 본회의 기간에는 국내외 연사들이 참여해 폐기물 처리기술을 중심으로 기후·에너지·환경 분야의 융합적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중국과 일본,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등 주요국 전문가들은 각국의 폐기물 에너지화 기술과 정책 동향을 공유할 예정이다.
수도권 직매립 금지와 바이오가스 제도 확대
국립환경과학원은 국내 폐기물 정책 변화도 학술대회의 배경으로 들었다.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는 2026년 1월 1일부터 시행됐다. 적용 대상은 수도권 생활폐기물이며, 보도자료는 이 조치를 폐기물 관리가 처분 중심에서 자원·에너지 회수 방향으로 전환되는 흐름과 함께 제시했다. 직매립 금지의 구체적인 처리 방식이나 지역별 처리시설 현황, 시행 이후의 처리 실적은 이번 자료에 담기지 않았다.
유기성 폐자원을 이용한 바이오가스 생산목표제는 민간 부문까지 확대돼 시행되고 있다. 대상 폐자원으로는 하수찌꺼기, 음식물류폐기물, 분뇨, 가축분뇨 등이 제시됐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이 같은 제도 변화와 관련해 가연성 폐기물과 유기성 폐기물의 에너지화 기술, 탄소중립 대응 방안을 전문가들과 논의할 계획이다. 학술대회 첫날인 10월 14일에는 본회의에 앞서 사전 토론회인 포럼을 열어 해당 주제를 집중적으로 다룬다.
포럼에서 논의할 주제는 가연성 및 유기성 폐기물의 에너지화 기술과 탄소중립 대응 방안이다. 보도자료는 토론회에서 다룰 세부 발표 제목이나 발표자 명단은 공개하지 않았다. 이어지는 15일과 16일 본회의에서는 국내외 연사들이 폐기물 처리기술을 중심으로 폐자원의 에너지·물질 회수와 환경안전성을 함께 살펴본다. 사전 포럼과 본회의로 일정을 나눠 정책 변화와 기술 논의를 진행하는 구성이다.
본회의에서 각국 기술·정책 동향 공유
본회의에는 국내외 연사들이 참여해 폐기물 처리기술을 중심으로 논의를 이어간다. 국립환경과학원은 폐자원의 에너지와 물질을 회수하는 문제뿐 아니라 환경안전성도 함께 고려해 기후·에너지·환경 분야의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고 밝혔다. 기술과 정책을 각각 따로 다루기보다, 폐기물 처리 과정과 자원 회수, 환경안전을 함께 논의하는 일정으로 소개됐다. 발표와 토론의 구체적인 순서나 각 세션의 연사별 주제는 자료에 공개되지 않았다.
중국·일본·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태국 등 주요국 전문가들은 각국의 폐기물 에너지화 기술과 정책 동향을 공유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를 통해 국제 동향을 나누고 국내 연구성과와 정책 경험도 국제사회와 공유할 계획이다. 참가국 전체는 10개국으로, 주요국 전문가를 포함한 국내외 전문가와 기업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학술대회는 포항 라한호텔에서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열린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주요국의 폐기물 에너지화 기술 및 제도 동향을 비교·검토하고, 폐기물의 안정적 처리와 에너지 자원 회수 확대를 뒷받침할 과학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관련 연구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학술대회에서 공유되는 국내외 발표와 정책 경험도 이 같은 논의의 대상이다.
국제 논의와 후속 연구 계획
국립환경과학원은 학술대회 개최를 계기로 국제협력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박정민 국립환경과학원 환경자원연구부장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폐기물의 단순 처리를 넘어 고부가가치 에너지로 전환하는 기술적 혁신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국제학술대회를 계기로 국제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여 우리나라가 폐기물 에너지화 분야의 선도국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과학원은 각국의 기술·제도 동향을 비교해 폐기물의 안정적인 처리와 에너지 자원 회수 확대를 뒷받침할 과학적 근거를 마련하는 연구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10월 14일 사전 포럼에 이어 15일과 16일 본회의를 진행한다. 행사에는 10개국 전문가와 기업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국내 연구성과와 정책 경험을 국제사회와 공유하는 일정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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