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격변(激變)」(부제 미중 전략경쟁시대 대한민국 생존전략)이 2026년 10월 13일 나왔다. 지은이는 김흥규 엮음이다. 펴낸 곳은 더봄이다.
분야는 사회과학, 정가는 29,800원, ISBN은 9791192386621이다.
책소개는 다음과 같다.
격변하는 세계, 흔들리는 국제질서.
대한민국은 어떤 길을 선택해야 하는가!
세계질서가 격변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생존전략도 바뀌어야 한다.
미중 전략경쟁의 심화와 국제질서의 재편은 세계 각국의 외교와 안보, 경제와 산업 전략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있다.
미국과 중국의 경쟁은 더 이상 특정 분야에 국한된 갈등이 아니다.
경제안보와 공급망, 첨단기술과 반도체, 군사안보와 외교, 대만과 한반도 문제까지 국제질서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 변화의 한가운데 대한민국이 있다.
한국은 미국과 중국이라는 두 강대국과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으며, 동시에 북한이라는 특수한 안보환경과 경제안보, 기술경쟁이라는 복합적인 과제에 직면해 있다.
이 책은 미중 전략경쟁을 중심으로 국제질서의 구조적 변화를 살펴보고, 외교·안보·경제·기술·국방의 다양한 영역에서 대한민국이 마주한 전략적 과제를 짚어본다.
강대국 경쟁의 시대, 대한민국은 어떤 전략으로 미래를 준비해야 하는가.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변화하는 세계를 정확하게 읽고, 대한민국의 국익과 역량을 바탕으로 새로운 전략을 모색하는 일이다.
미중 전략경쟁시대, 국제질서가 격변하는 상황에서 대한민국의 생존전략을 묻다
미중 전략경쟁·국제질서 대전환·경제안보·한반도 안보를 종합적으로 분석 국제질서가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미국과 중국의 전략경쟁은 경제와 통상을 넘어 첨단기술, 공급망, 군사안보, 외교에 이르기까지 전방위로 확대되고 있으며, 세계 각국은 변화하는 질서 속에서 자국의 생존과 국익을 위한 새로운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
이러한 국제정세의 변화 속에서 대한민국이 어떤 전략을 세워야 하는지를 집중적으로 다룬 책 《격변激變》(엮은이 김흥규, 더봄)이 ‘미중 전략경쟁시대 대한민국 생존전략’을 부제로 출간되었다.
《격변》은 (사)플라자프로젝트가 2026년 발간한 연례보고서 〈격변〉의 문제의식에서 출발한 책이다. 앞선 보고서가 국제정치 상황을 ‘혼돈과 격변’으로 규정하고 대한민국의 ‘전천후적인 대외전략’ 필요성을 제기했다면, 이번 책은 그 문제의식을 보다 폭넓게 확장해 미중 전략경쟁 시대 대한민국이 마주한 외교·안보·경제·기술·국방의 과제를 종합적으로 살펴본다.
미중 전략경쟁은 대한민국의 문제가 됐다 책의 중심에는 미중 전략경쟁이 자리한다.
1990년대 냉전 종식 이후 미국 중심의 국제질서가 형성되면서 한국은 세계화와 공급망의 확대 속에서 제조업과 첨단산업을 발전시켜왔다. 동시에 중국 역시 세계의 공장으로 성장하면서 한국의 중요한 경제적 파트너가 됐다.
그러나, 미국과 중국의 국력 관계가 변화하고 전략경쟁이 본격화하면서 한국이 누려왔던 기존의 국제환경 역시 빠르게 달라지고 있다.
책은 이러한 변화를 단순한 미중 양국의 경쟁으로만 바라보지 않는다. 미중 전략경쟁의 변화가 경제안보와 공급망, 첨단기술, 한반도와 동아시아의 안보환경, 한국의 외교전략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다각도로 살펴본다.
국제질서의 변화, 대한민국 전략의 전환을 요구하다 《격변》이 던지는 핵심적인 질문은 분명하다.
“국제질서가 급변하는 상황에서 대한민국은 어떤 전략을 세워야 하는가?”
책은 국제질서가 변화하는 상황에서 기존의 대외의존적 사고만으로는 새로운 환경에 대응하기 어렵다는 문제의식을 제시한다. 이에 따라 대한민국의 대외전략이 국익을 중심으로 보다 중장기적이고 입체적으로 설계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
특히 책에서 주목하는 개념은 ‘자강’과 ‘연대’다.
자강은 선택과 집중을 통해 국가의 역량을 강화하고 첨단과학기술을 기반으로 한 국방력을 확보하는 것을 의미한다. 동시에 연대는 한미동맹을 비롯한 국제적 협력을 발전시키고 변화하는 안보환경에 대응하는 것을 의미한다.
책은 자강과 동맹을 서로 대립하는 개념으로만 바라보기보다, 국가의 역량을 강화하면서 국제적 협력의 기반을 함께 넓혀가는 전략적 관계로 바라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한다.
외교·안보를 넘어 경제와 기술까지 《격변》의 또 다른 특징은 국제정세를 외교와 안보의 문제에만 한정하지 않는다는 데 있다.
오늘날 미중 전략경쟁은 반도체와 첨단기술, 공급망, 에너지와 경제안보 등 국가 경쟁력의 핵심 영역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외교전략과 산업전략, 경제안보와 기술정책을 서로 분리해서 바라보기 어려워지고 있다.
책은 미중 관계를 비롯해 한반도와 동북아 정세, 북중러 관계, 대만 문제, 일본과 중국의 관계, 핵과 안보 문제, 국방과 동맹 등 대한민국의 전략환경을 구성하는 다양한 요소를 폭넓게 다룬다.
특히 한반도를 둘러싼 안보환경 역시 과거와 달라지고 있다는 점을 지적한다. 북한의 핵·미사일 역량, 중국의 부상, 일본의 군사적 역할 확대, 러시아와 북한의 관계 변화 등이 동시에 진행되는 상황에서 대한민국의 안보전략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강대국의 선택이 아닌 대한민국의 전략을 고민하다 《격변》은 미국과 중국 가운데 어느 한쪽의 선택만을 제시하는 책이라기보다, 급변하는 국제환경 속에서 대한민국이 스스로의 국익과 역량을 어떻게 정의하고 전략을 세울 것인지에 대한 문제를 제기한다.
강대국 경쟁의 구조 속에서 한국이 어떤 외교적 공간을 확보할 것인지, 동맹과 자강을 어떻게 조화시킬 것인지, 경제안보와 첨단기술 경쟁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그리고 변화하는 한반도와 동아시아의 안보환경 속에서 어떤 국가전략을 수립할 것인지가 책 전체를 관통하는 질문이다.
《격변》은 바로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국제질서의 변화를 분석하고 대한민국의 전략적 선택지를 살펴본다.
미중 전략경쟁의 시대. 세계질서가 바뀌는 시대.
대한민국의 전략도 다시 설계해야 하는 시대다.
《격변》은 그 변화의 한가운데에서 대한민국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를 묻는 책이다.
□ 공저자(게재순)
신범식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부 교수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학장 서울대학교 국제문제연구소 소장(전)
이상현 세종연구소 명예연구위원 세종연구소 소장(전)
외교부 정책기획관(전)
현오석 사단법인 국가원로회의 공동의장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전)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전)
이병철 세종연구소 객원연구위원 경기대학교 초빙교수 삼성전자 부사장(전)
서정건 경희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 정치학과 교수(전)
한국정당학회장(전)
전재우 한국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 연구위원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 펠로우 중국 국제문제연구소 방문학자(전)
이대식 RIO(Russia In & Out) Institute 대표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전)
태재미래전략연구원 연구실장(전)
이동민 페닌슐라전략연구원(PISA) 원장 대만국립정치대학 방문학자 난양공대 국제문제연구소 조교수(전)
최용환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연구부원장 국가안보실 & 통일부 자문위원 민주평통 상임위원 전봉근 세종연구소 객원연구위원 국립외교원 교수(전)
대통령실 국제안보비서관(전)
손한별 국방대학교 전략학부 교수 서울대 미래전연구센터 객원연구원 국가안보문제연구소 핵WMD대응연구센터장 김지용 해군사관학교 국제관계학과 교수 한국핵안보전략포럼 학술기획위원장 국방부 군사명저 간행위원(전)
홍 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국가안보실, 국방부 정책자문위원(전)
통일부, 외교부 정책자문위원(전)
□ 기획 │ 사단법인 플라자프로젝트 대한민국의 외교·안보·경제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초당파적 민간 싱크탱크이다. ‘플라자프로젝트’라는 명칭은 첫 발제 모임이 2019년 1월 19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된 데서 유래했다. 동시에 ‘플라자’가 다양한 사람이 모여 의견을 나누는 ‘광장’을 의미한다는 점도 반영됐다.
제2차 세계 대전의 종결을 설계하기 위해 추진된 맨해튼 프로젝트처럼, 미·중 전략경쟁과 국제질서의 변화 속에서 대한민국의 중장기 외교·안보·경제 전략을 연구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특정 정당이나 이념에 치우치지 않고 보수와 진보, 여야를 아우르는 전문가들의 논의를 통해 대외전략을 마련하는 것을 지향한다.
2025년 12월 말 현재 각계각층의 교수/박사급 전문가 250여 명이 참여하는 규모로 늘어났고, 국회사무처에 등록된 사단법인으로 발전하였다. 초당파성을 표방하면서, 국익을 우선으로 하고 합리성을 지닌 분이라면 누구에게나 문호를 개방하고
목차는 다음과 같다.
서론. 전천후 대외정책을 추구하자_김흥규 I. 다극적 각자도생의 시대가 도래했다_신범식 II. 포스트-패권 시대의 국제질서_이상현 III. 경제안보, 초불확실성, 전략적 변곡점의 도래_현오석 IV. 세계 경제 질서 변화 시나리오_글로벌경제안보센터 V. 중국 반도체 굴기와 한국의 대응 전략_이병철 VI.
이란 전쟁과 미국 국내 정치의 변화_서정건 VII. 북중러 삼각관계와 한국의 대중국 전략_전재우 VIII. 러-우 전쟁과 국제질서의 변동_이대식 Ⅸ. 대만 문제와 중일 관계 악화의 구조_이동민 Ⅹ. 북한의 대외전략 변화와 새로운 대북전략 필요성_최용환 XI.
한국의 핵원료 농축재처리 추진 전략_전봉근 XII. ‘소다자 안보협력’과 한국 국방의 새로운 지평_손한별 XIII. 전작권 전환은 역사적 임무_솔라리움센터 XIV. 공격핵잠수함과 한국 해양안보 전략의 대전환_김지용 XV. 격변의 시대, 한국형 전략적 안정성을 추구하자_홍민 XVI.
미중 전략경쟁시대: 대한민국 생존전략_김흥규
지은이 소개는 다음과 같다.
김흥규 (엮은이)
국립외교원 원장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University of Michigan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외교안보연구원(현 국립외교원) 교수를 거쳐 성신여대, 아주대 교수를 지냈다. 아주대 미중정책연구소 소장과 (사)플라자프로젝트 이사장을 역임하고, 2026년 8월 국립외교원 원장에 취임했다.
20여 년 동안 청와대, 외교부, 국방부, 통일부, 국회, 국가정보원, 기획재정부 등등 다양한 국가 정책기관에서 정책자문을 했으며, Foreign Policy, Global Times, South China Morning P 국립외교원 원장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University of Michigan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외교안보연구원(현 국립외교원) 교수를 거쳐 성신여대, 아주대 교수를 지냈다. 아주대 미중정책연구소 소장과 (사)플라자프로젝트 이사장을 역임하고, 2026년 8월 국립외교원 원장에 취임했다.
20여 년 동안 청와대, 외교부, 국방부, 통일부, 국회, 국가정보원, 기획재정부 등등 다양한 국가 정책기관에서 정책자문을 했으며, Foreign Policy, Global Times, South China Morning Post 등 해외 신문의 주 기고자로 활동했다. 경향신문에 매달 ‘김흥규의 外交萬事’ 코너에 글을 싣기도 했다.
저서로는 2026년 세종도서 학술부분 우수도서로 선정된 《중국 패권전략》(더봄, 2025)과 《신국제질서와 한국외교전략》(명인문화사, 2021) 등이 있다. 《중국의 정책결정과 중앙-지방관계》(폴리테이아, 2007)는 2008년 문화관광부 추천 우수학술도서에 선정된 바 있고, 2014년 동북아연구재단(NEAR) 외교안보 부문 학술상을 수상했다.
김흥규(엮은이)의 말 (사)플라자프로젝트는 미중 전략경쟁의 시기를 일찍이 “격변”과 “혼돈”의 시기로 규정한 바 있다. 한국의 ‘전략적 불안정성’은 가중되고 있다. 이 격변과 혼돈의 시기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단선론적, 과거 의존적, 이념적 사고가 아니다.
단기와 중장기적 변화 요인 고려, 국익에 기반한 전략적 유연성, 다층 및 다면적 대응을 필요로 한다. 플라자프로젝트는 이를 전천후 대외정책이라 칭한다. 이는 대한민국이 가보지 않은 길이다.
플라자프로젝트는 ‘자강’의 정신을 중심축으로 하고 동맹과 연대를 잘 결합할 것을 제안해 왔다. 현실 세계 속에서만 안주하지 말고 이상을 향해 나아가되, 현실에 기반하여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 국내 정치는 이러한 대외정책 역량을 지원해야 한다.
지금은 국내 정치는 국내 정치대로, 대외정책은 대외정책대로 분리할 여유로운 상황이 아니다. 내란 핵심세력을 배제한 국민들의 ‘공감’과 국난 극복을 위한 ‘국내적 단결’이 뒷받침된 강력한 국제적 역량을 구축하여 대외정책을 추진하여야 한다.
대외정책의 핵심은 ‘외부로부터의 위협 감소’와 ‘상호 안정성의 확보’를 동시에 그리고 조화롭게 추구하여야 한다.
이 나라와 다음 세대를 위해서라도 플라자프로젝트는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돕고자 한다. 초당파성을 표방한다는 것은 가치 중립적이거나 산술적인 중간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그만큼 국제정세가 심상치 않고 한국은 곧 벼랑에 몰릴 가능성이 크다는 위기의식의 발로이다.
현 국제정세의 변화가 과거에는 상상할 수도 없는 방식과 패러다임으로 전환하고 있다. 환상이나 장밋빛 기대는 금물이다. 겸손하고 성찰하는 태도가 절실하다.
현재 플라자프로젝트가 운용하고 있는 7개 센터는 국익 중심 정책의 성공을 위해 힘을 보탤 것이며 국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방식을 고민하고 있다. 이 책은 그러한 노력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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