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우 극지협력대표, 레이캬비크 북극서클총회 참석

  • 입력 2026.10.13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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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외교부 극지협력대표가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 열린 2026 북극서클총회에 참석했다. 이 대표는 북극항로 해상운송과 북극 기후변화 대응을 주제로 한 패널 토의에서 한국 정부의 정책과 활동을 설명했다. 총회 참석을 계기로 북극이사회 회원국 정부 대표 등과 만나 최근 북극 관련 사안과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번 총회에는 북극권 국가와 관련국 정부 인사, 경제계·연구기관·대학·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북극의 외교·안보, 경제, 과학기술, 원주민 문제 등을 다뤘다.

75개국 2500여명 참석한 북극 관련 국제포럼

2026 북극서클총회는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열렸다. 북극서클총회는 2013년부터 매년 레이캬비크에서 열리는 북극 관련 국제포럼이다. 외교부는 이 행사를 북극 관련 최대 국제포럼으로 소개했다. 각국 정부와 기업, 연구기관, 원주민 공동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모여 북극과 관련한 여러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이번 총회에는 북극권 및 유관 국가의 정부 인사를 비롯해 경제계, 연구기관, 대학, 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외교부 자료에 따르면 참가 규모는 75개국 2500여명이다. 참가자들은 북극권의 지정학적 긴장이 이어지고 기후변화가 가속화되는 상황을 배경으로 외교·안보, 경제, 과학기술, 원주민 문제 등 폭넓은 주제를 논의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교환했다.

구분내용
개최10월 8~10일
참가 국가75개국
참석 인원2500여명
개최 시작2013년

한국 정부 정책과 활동 설명

한국에서는 외교부를 비롯해 해양수산부, 해양경찰청, 극지연구소,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관계자와 학계 전문가 등이 총회에 참석했다. 정부 부처와 관련 기관, 연구기관 및 학계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이 대표는 북극항로 해상운송과 북극 기후변화 대응을 다룬 패널 토의에 참석했다. 패널에서 이 대표는 해당 분야와 관련한 한국 정부의 정책과 활동을 설명했다.

북극항로 해상운송은 총회에서 논의된 주제 가운데 하나였다. 이와 함께 북극 기후변화 대응도 패널 토의 주제로 다뤄졌다. 총회 전체에서는 지정학적 긴장과 기후변화뿐 아니라 외교·안보, 경제, 과학기술, 원주민 문제 등 북극과 관련한 현안이 논의됐다. 외교부는 참가자들이 각 주제에 관해 의견을 나누고 향후 협력 방안도 교환했다고 밝혔다.

북극 해상운송 주제로 별도 패널

패널 제목은 ‘북극 해상운송: 지정학과 에너지에 대한 아시아의 관점’이다. 북극 해상운송을 지정학과 에너지에 대한 아시아의 관점에서 다루는 행사로, 이 대표는 총회에서 진행된 관련 논의에 참여했다.

외교부 자료는 이 대표가 패널 토의에서 한국 정부의 정책과 활동을 설명했다고 전했다. 총회 참석자들은 북극권의 지정학적 긴장과 기후변화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해상운송을 비롯한 북극 관련 사안을 논의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노르웨이 프리드쇼프 난센 연구소와 함께 이 패널을 주최했다. 자료에는 패널의 구체적인 발언 내용이나 논의 결과는 별도로 제시되지 않았다.

북극이사회 회원국 대표 등과 면담

이 대표는 총회 참석을 계기로 북극이사회 회원국 정부 대표 등과 면담했다. 면담에서는 최근 북극과 관련한 주요 사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외교부 자료는 면담 상대 국가나 인사의 이름, 논의된 개별 사안의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이 대표는 수산 담당 부차관보와도 만나 북극 문제와 관련해 상호 관심 사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외교부는 한국이 평화롭고 지속 가능하며 개방적인 북극을 위해 북극이사회를 비롯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책임 있는 동반자로서 적극적인 역할과 기여를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또 북극권 및 유관 국가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외교부는 이번 총회에서의 정책 설명과 면담을 통해 북극 관련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북극이사회와 국제사회의 노력에 참여하고, 북극권 및 관련 국가와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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