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옛 호계역·울산숲서 17일 낮 11시~밤 8시 생활문화예술제

  • 입력 2026.10.08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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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북구청 제공

2026 울산 북구생활문화예술제 'ART IN 숲'이 오는 1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옛 호계역과 울산숲 일원에서 열린다.

세대공감창의놀이터가 주관하고 북구지역문화실무협의체가 협력하는 이번 축제는 '숲처럼 머물고, 예술처럼 연결되다'를 슬로건으로, 시민의 일상과 생활문화, 예술이 숲에서 자연스럽게 만나고 연결되는 참여형 문화예술축제로 마련된다.

행사장은 '감각의 숲', '삶의 숲', '울림의 숲', '별빛의 숲'으로 구성돼 시민들의 기억과 이야기를 만나는 전시를 비롯, 생활문화동아리 체험, 목공·드로잉 등 가족 체험 프로그램, 어쿠스틱 음악, 합창, 버스킹, 낭독 등으로 다양하게 꾸며진다.

특히 오후 6시부터 '별빛의 숲'에서는 조명과 음악, 클래식 앙상블, 핸드팬, 무용, 낭독, 성악, 아카펠라 등이 어우러진 야간공연이 열리고, 시민들이 직접 작은 빛을 밝히는 '반딧물 퍼포먼스'도 열려 축제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옛 호계역에서는 시민장터 '당근역'도 열린다. 시민이 직접 판매자로 참여해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이웃과 나누고 판매하는 프로그램으로, 자원순환의 의미를 알림과 동시에 주민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이번 축제는 지역 생활문화동아리와 시민, 지역문화 주체들이 함께 기획하고 참여하는 행사로, 단순히 공연을 관람하는 축제를 넘어 시민의 기억과 취미, 일상이 전시·체험·공연으로 이어지는 생활문화축제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숲에 머물며 사람과 예술을 만나는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며 "가족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즐기고 저녁에는 별빛 공연과 함께 울산숲의 새로운 모습을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예약이 필요한 프로그램과 시민장터 '당근역' 참가 희망자는 ART IN 숲과 세대공감창의놀이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한눈에 보기

· 발행 기관 : 울산북구청

· 배포 : 2026년 10월 8일 오전 11시 27분

출처 : 울산북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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