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보당은 2026년 10월 8일 오전 11시 40분 국회 소통관 브리핑에서 ‘응급실 뺑뺑이’ 재발을 막기 위한 공공·지역 의료 체계 보완을 촉구했습니다.
이미선 대변인은 지난 1일 안성 거주 35주 차 임산부가 25개 병원 수용 거절 끝에 150km 떨어진 전주에서 출산한 사례를 언급하며, 응급의료 현장의 구조적 문제를 지적했습니다. 그는 같은 날 국회에서 ‘응급실 뺑뺑이 방지법’이 통과됐지만, 법안 통과만으로는 재발을 막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진보당은 전국 100여 곳의 의료취약지역을 외면한 찔끔용 예산으로는 붕괴된 지역 응급의료를 살릴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적정 의료수가 보장과 안정적인 재정 구조 마련, 공공의대 설립과 지역의사제를 통한 필수의료 인력 확충, 상급병원과 지역병원의 연계 강화, 의료진 법적 안전망과 배후진료 체계 확립이 필요하다고 제시했습니다.
또한 의료진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머물 수 있도록 정주 여건을 포함한 지역 인프라 구축과 지역균형발전이 함께 뒷받침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진보당은 환자의 생명이 걸린 응급의료 문제인 만큼 정부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실효성 있는 국가 대책을 책임 있게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 진보당 논평 (https://jinboparty.com/pages/?p=15&b=b_1_2&bn=18375&m=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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