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 다한증 인식 개선 캠페인 진행…“체질 아닌 질환”

  • 입력 2026.10.07 13:47
글자 크기
프린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화약품이 다한증을 단순한 체질로 넘기지 말고 질환으로 인식해야 한다는 취지의 캠페인을 시작했다. 회사는 7일 다한증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고 질환 인식을 높이기 위한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다한증이 여름철에만 나타나는 불편이 아니라 일상에서 관리가 필요한 상태일 수 있다는 점을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온라인 캠페인을 통해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원발성 국소 다한증의 기준과 중증도 평가 척도를 확인할 수 있는 질환정보 페이지로 연결하는 방식이다.

다한증은 체온 조절에 필요한 수준보다 많은 땀이 나는 질환으로, 손바닥과 발바닥, 겨드랑이, 얼굴 등 특정 부위에서 나타날 수 있다. 기온뿐 아니라 불안, 긴장, 스트레스 같은 요인에도 증상이 심해질 수 있어 선선한 날씨에도 불편이 이어질 수 있다. 실제로 아주대병원 다한증센터가 2006년 3월부터 2008년 2월까지 원발성 다한증 환자 255명을 분석한 연구에서는 ‘불안 또는 스트레스’가 95.2%로 가장 높았고, ‘대인관계’가 77.0%로 뒤를 이었다. ‘더위’는 52.4%, ‘여름철’은 50.8%였다. 환자의 87.9%는 땀 때문에 일상생활에 항상 방해를 받는다고 답했다.

의료계에서는 다한증을 단순한 생활 불편으로만 볼 경우 적절한 진단 시기를 놓칠 수 있다고 본다. 땀으로 인해 반복적인 불편이 이어진다면 증상을 참고 넘기기보다 의료진과 상담해 원인을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해 보인다.

· · · · · · · · · ·

관련기사

▶ 마포구, 소화기 불편·스트레스 관리 한의약 강좌 운영

▶ 병역판정검사서 연간 600여 건 질환 발견…중증질환 조기 치료

▶ CSL·알렌티스, 희귀 신장·간 질환 치료제 lixudebart 공동 개발·판촉 계약

· · · · · · · · · ·

한국사회복지저널은 AI 기술의 도움을 받아 보도자료와 복지 정보를 보다 쉽고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한국사회복지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