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보당은 10월 6일 오전 9시 국회 본관 221호 진보당 회의실에서 열린 제79차 의원총회 모두발언을 통해 국정감사에서 불평등 문제를 살피고, CPTPP 가입 논의와 하청노동자 처우, 문화예술인을 향한 정치적 압박 등에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윤종오 원내대표는 수출기업의 호황과 서민경제의 어려움이 공존한다며 노동·산업·자산·청년 불평등을 국정감사에서 따지겠다고 말했다. 김태규 의원의 발언과 관련해서는 국회 윤리특위를 구성하고 제명 절차에 착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전종덕 원내부대표는 정부가 CPTPP 가입 경제적 영향분석 결과를 공개한 것을 두고 가입을 전제로 한 논의를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그는 회원국의 평균 농업 관세 인하율이 96.1%라며 농축수산업과 식량안보에 미칠 영향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생산자단체들이 오는 10월 15일 반대 집회를 예고했다는 점도 언급하며, 품목별 피해 규모와 산출 과정 등을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정혜경 원내부대표는 한화오션 하청노동자들이 4년 만에 다시 공장 지붕과 크레인에 올랐다며 임금과 노동조건 개선을 위한 원청의 책임을 요구했다. 그는 “이제는 제대로 살고 싶습니다.”라는 노동자들의 요구를 전하며, 한화오션에 교섭에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고 정부에는 원청교섭을 가로막는 문제를 살펴달라고 촉구했다. 노조법 2조 개정의 취지가 현장에서 실현돼야 한다고도 밝혔다.
손솔 의원은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이 배우 유해진 씨에게 ‘북한상’이라는 댓글을 달았고, 이후 광고 불매와 모델 교체 요구, 배우 자택 앞 집회 등이 이어졌다고 주장했다. 그는 작품 비판과 개인에 대한 압박은 구분돼야 한다며 주 의원의 사과와 국민의힘의 문화예술인 대상 색깔론·정치적 압박 중단을 요구했다.
출처 : 진보당 모두발언 (https://jinboparty.com/pages/?p=315&b=b_1_125&bn=18337&m=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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