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공식 밈코인인 오피셜트럼프(TRUMP) 보유자를 대상으로 한 만찬 행사가 다음 달 22일 워싱턴D.C.에 있는 트럼프 대통령 프라이빗 클럽에서 열린다.
참석 대상은 오피셜트럼프 코인 보유량 기준 상위 185명이며, 이 중 상위 29명은 트럼프 대통령이 참석하는 VIP 행사에 초청된다. 상위 4명에게는 트럼프 브랜드의 18캐럿 금시계가 제공된다. 참석자는 다음 달 12일까지 확정될 예정이다.
다만 주최 측은 참석자와 트럼프 대통령의 개별 만남은 제공하지 않으며 선물도 받지 않는다고 명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5월과 지난 4월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되는 것이다.
이번 만찬 소식 발표 직후 오피셜트럼프는 약 10% 급등하며 2.25달러까지 치솟기도 했다. 다만 사상 최고가(약 74달러) 대비로는 약 97% 급락한 상태다.
트럼프 대통령의 가상자산 사업을 둘러싼 이해충돌 논란도 이어지고 있다. 재산 공개 자료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가상자산 사업을 통해 10억달러(약 1조 3,481억원) 이상을 벌어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투자 계좌 운용에 관여하지 않고 있으며 독립적인 제3의 금융기관이 관리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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