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韓 알래스카 LNG 투자 압박…"안 하면 두 배로 청구"

  • 입력 2026.10.03 10:49
글자 크기
프린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알래스카 LNG 사업을 연상시키는 북극권 가스 시설 (AI 생성 이미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을 향해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사업에 투자하지 않을 경우 더 많은 비용을 청구하겠다며 압박 수위를 높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2일 백악관에서 취재진에게 "한국이 합의하지 않는다면 두 배로 올릴 것"이라며 경제적 부담 증액을 시사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한국이 약 540억 달러 규모의 알래스카 LNG 사업에 투자하기로 했다고 발표했으나, 우리 정부는 투자 여부와 규모가 확정되지 않았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이번 발언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미국 중간선거를 의식해 경합지인 알래스카 표심을 얻으려는 정치적 행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알래스카 LNG 사업은 1968년 가스전 발견 이후 높은 사업비와 경제성 문제로 2014년 참여했던 글로벌 에너지 기업들이 3년 만에 철수하는 등 난항을 겪어온 프로젝트입니다. 정부는 향후 상업성과 법적 타당성을 면밀히 검토하겠다는 방침입니다.

· · · · · · · · · ·

관련기사

▶ 더불어민주당, 알래스카 LNG 검토에 상업성·국내법 요건 전제

▶ 국민의힘, 알래스카 2,000억 달러 투자 발표에 “밀실 합의 전모 공개해야”

▶ 박윤주 외교1차관, 방글라데시와 경제·고용 협력 논의

· · · · · · · · · ·

한국사회복지저널은 AI 기술의 도움을 받아 보도자료와 복지 정보를 보다 쉽고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스토리하나 — 오늘 밤 읽을 소설, 스토리하나에서

저작권자 © 한국사회복지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