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동생은 외계인」이 2026년 10월 2일 나왔다. 지은이는 주노윤 지음이다. 펴낸 곳은 비룡소이다.
분야는 유아, 정가는 16,800원, ISBN은 9788949105864이다.
책소개는 다음과 같다.
“으악! 살려 줘!”
괴물 데이지한테 덥석 먹힌 누나와 동생 과연 무사히 탈출할 수 있을까요?
티격태격 날마다 싸우는 남매의 기막힌 모험담 형제 간의 따뜻한 마음을 깨닫게 되는 사랑스러운 그림책!
화사한 색감, 섬세한 선으로 개구쟁이 캐릭터를 만들어 낸 귀여운 그림책이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신인 작가 주노윤의 첫 책으로, 현실 남매의 일상과 심리를 판타지 모험을 통해 생동감 있게 그려냈다. 유아부터 초등 저학년까지 두루 볼 수 있으며, 형제간 혹은 또래 관계 형성에 있어서, 서로의 마음을 엿보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내 동생은 날 괴롭히러 지구에 온 외계인이 틀림없다고요!
만날 집 안을 어지럽히고, 아끼는 물건들을 깨트리고 망가뜨리는 못 말리는 개구쟁이 동생. 누나는 동생이 자기를 괴롭히기 위해 지구에 온 외계인이 틀림없다고 생각한다. 그렇지 않고서야 매사 이렇게 화나는 일만 쏙쏙 골라서 할까 싶다. 그러던 어느 날, 가장 아끼는 데이지 화분을 동생이 깨트리는데!
어쩔 수 없이 새 데이지꽃을 찾아 나서게 되는 누나. 하지만 동생은 눈치 없이 따라나선다. 따라오지 말라고 동생한테 으름장을 놓아도 끝까지 졸졸 따라오는 동생이 밉기만 하다. 따돌릴 이런저런 궁리를 하지만 쉽지 않고, 결국 같이 찾는다. 하지만 어렵사리 집으로 갖고 온 새 데이지는 뭔가 수상쩍다.
동생은 데이지가 아니라며 쿡쿡 찌르고 탁탁 친다. 누나는 아랑곳하지 않고 물을 주고 정성껏 돌본다. 그런데 새 데이지는 쑥쑥 자라더니 주변에 있는 것들을 덥석덥석 마구잡이로 삼키기 시작한다. 깜짝 놀란 남매는 피할 사이도 없이 데이지에게 먹히게 되는데!
캄캄하고 축축하고 이상한 냄새로 가득한 데이지 배 속에서 과연 누나와 동생은 탈출할 수 있을까?
위험한 순간, 서로를 지켜내는 힘!
괴물 배 속으로 떨어진 누나는 얼른 동생부터 찾는다. 하지만 온통 캄캄해 찾기가 쉽지 않다. 그러던 중 괴물들의 요리 재료로 잡혀가는 동생을 발견하고 용기를 내기 시작한다. 바둥대며 우는 동생. 개구쟁이에다 말썽꾼이지만 “누나, 살려줘!”를 외치는 동생을 보니 누나는 온 힘을 다해 괴물을 물리친다.
“이야야야야얍! 그만해! 너희들! 내 동생 건드리지 마!”
동생한테 누나가 꼭 필요한 순간, 누나는 최선을 다해 동생을 지킨다. 걱정하지 말라고 다독이고, 함께 손을 잡고 뛴다. 동생이 괴물 데이지 밖으로 나갈 수 있도록 받쳐주고 밀어준다. 서로가 있어서 힘이 되고, 함께여서 할 수 있었던 모험이다. 남매는 모험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만날 티격태격 싸우지만 아끼고 사랑한다는 걸 깨닫는다. 형제뿐만 아니라 또래관계에 있어서 도움이 되는 그림책이다.
섬세한 디테일이 살아 있는 그림, 볼거리가 가득한 신기한 세계 현실과 판타지를 오가는 공간은 온통 볼거리로 가득하다. 현실과 판타지의 연결고리들로 가득한 집 안 곳곳의 장난감, 인형, 장식품 등의 물건들, 무표정해 보이는 데이지와 입만 있는 기괴한 괴물 데이지의 대조적인 모습은 재미와 긴장감을 더한다.
또 괴물 데이지 배 속으로 들어간 누나와 동생이 만난 환상의 공간은 곳곳에 찾아보는 재미 요소로 가득하다. 개구리, 벌레, 장난감과 인형 등이 구석구석 재미난 형태로 연출이 되어 있어 마치 숨은그림찾기처럼 찾아서 이어보는 것도 즐겁다.
지은이 소개는 다음과 같다.
주노윤 (지은이)
시각디자인을 전공하고, 샘플북 디자이너로 일했습니다. 아이와 어른, 모두의 마음에 닿는 모험 가득한 이야기를 만들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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