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장윤정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아버지를 공개한 뒤의 반응과 속내를 전했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장공장장윤정'에는 '내장을 사랑한 그녀의 아버지 근황과 셋째 계획'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장윤정은 영상에서 최근 아버지와의 일상을 공개한 뒤 화제가 된 데 대해 언급하며 "제가 아버지와 잘 지내고 있다는 걸 모르는 사람들이 많았겠더라"고 말했다.
이어 "(반응을 보니) 그래서 명절이면 너무 외롭겠다고 걱정을 하셨다는 거다. 제가 잘 지내는 모습을 보니까 좋다고 하셨다"며 "제가 너무 얘기를 하지 않아서, 주변에 아무도 없는 줄 아셨던 거다"라고 했다.
또 "댓글에 다들 눈물이 난다고 하시더라"며 "사실 촬영하면서도 눈물을 엄청 참았다. 내가 울면 다 무너진다"고 덧붙였다.
앞서 장윤정은 아버지와 함께한 일상을 공개하며 "저랑 제일 친하지만 불편하기도 하고 걱정되는 게스트"라고 소개했다. 그는 아버지가 방송 노출을 꺼린다며 맛있는 음식을 사드린다고 했고, 아버지는 딸을 충분히 챙기지 못한 데 대한 후회와 미안함을 전했다. 장 씨는 "윤정이가 3~4살 때로 돌아가면, 목숨을 바쳐서라도 딸이 좋아하는 것을 도둑질해서라도 해주고 싶다"며 "못해준 게 가슴이 아프다"고 말했다.
장윤정은 모친과의 금전 갈등으로 오랜 시간 몸살을 앓았고, 모친과 연락을 끊고 지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모친 육 씨는 최근에도 딸의 이름을 이용해 사기 행각을 벌여 1심에서 징역 10개월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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