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버럭 대장 강지하

  • 입력 2026.10.01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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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제의숲 제공

「버럭 대장 강지하」(부제 2016 세종도서 문학나눔 선정 도서)이 2026년 10월 12일 나왔다. 지은이는 양혜원 지음, 임광희 그림이다. 펴낸 곳은 제제의숲이다.

분야는 어린이, 정가는 13,800원, ISBN은 9791158733674이다.

책소개는 다음과 같다.

2016 세종도서 문학나눔 선정 도서 내 마음이 왜 그럴까? 이제는 스스로 알아봐야 할 시간!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에게 자기 감정을 들여다보게 하는 책 “??는 툭하면 짜증 내고 화내.”, “무슨 얘기만 하면 버럭한다니까.”

누구나 가끔씩은 짜증도 내고 화도 내기 마련인데 뭐가 그리 문제일까 싶지만, 요즘 여기저기에서 ‘분노 조절 프로그램’이 개설되고, ‘분노 조절 장애’라는 말을 일상적으로 쓰는 걸 보면 한번쯤 고민해 볼 문제이기도 하다.

화, 분노는 나와 다른 사람의 정신 건강을 위해서 조절해야 할 대상인 것은 분명한데, 말 그대로 ‘조절’이 필요한 것이지 ‘억제’해야 할 대상은 아니라는 것. 무조건 참아야 하는 부정적인 감정이 아니라, 왜 화가 났는지, 왜 성질을 부리는지를 찬찬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이 책 《버럭 대장 강지하》의 주인공 지하는 ‘버럭 대장’이라고 불릴 정도로 학교에서 친구들에게 화를 잘 낸다. 지하는 왜 그럴까? 알고 보니 키가 작은 지하는 반 아이들에게 얕잡아 보이지 않으려고 그런 것이었다. 화를 잘 내기는 해도, 약한 친구를 보면 도와줄 줄 아는 지하의 마음을 지하 스스로도, 반 친구들도, 선생님도 제대로 알아주지 않았던 것.

내 친구, 내 동생의 이야기같은 지하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자기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고민해 보고, 대화하는 습관을 가질 기회를 주는 동화책이다.

뭐만 하면 성질부터 난다고? 화난 마음을 가만히 들여다봐!

자기 감정을 이해하고 대화하는 습관을 길러 보자!

“야! 내가 언제 화만 냈다고 그래?”

“이거 봐. 또 화내려고 하잖아.”

《버럭 대장 강지하》의 주인공 지하는 같은 반 아이들 사이에서 걸핏하면 화내는 ‘버럭 대장’으로 불린다. 뭐만 하면 성질부터 부린다고 말이다.

“만화 주인공들이 왜 죄다 강지하냐? 머리엔 뿔이 나고 입에선 불이 뿜어 나오는데?”

선생님 말에 지하는 억울해하지. 지하가 벌컥벌컥 화를 내는 이유는 약해 보이지 않으려고 그런 것이니까.

누구나 가끔씩은 짜증도 내고 화도 내기 마련인데 뭐가 그리 문제일까 싶지만, 요즘 여기저기에서 ‘분노 조절 프로그램’이 개설되고, ‘분노 조절 장애’라는 말을 일상적으로 쓰는 걸 보면 한번쯤 고민해 볼 문제이기도 하다.

화, 분노는 나와 다른 사람의 정신 건강을 위해서 조절해야 할 대상인 것은 분명한데, 말 그대로 ‘조절’이 필요한 것이지 ‘억제’해야 할 대상은 아니라는 것이다. 무조건 참아야 하는 부정적인 감정이 아니라, 내 감정, 내 마음이 어떤지 알아보고, 해결해야 하는 것이다.

그래서 《버럭 대장 강지하》의 지하처럼 내가 왜 화가 났는지, 왜 성질을 부리는지를 찬찬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속마음이 어떻기에 화를 낸 것일까 곰곰이 생각해 보면, 누군가에게 인정받고 싶은 마음, 다른 사람과 더 가까워지고 싶은 마음, 무언가를 더 잘하고 싶은 마음 등이 숨어 있을 때가 많으니까 말이다. 특히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이 자기가 느끼는 감정을 이해하고 다스리는 건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하지만 친구 사이도 자꾸 대화를 나누고 가까이해야 우정이 깊어지는 것처럼 내 마음에게도 자꾸 말을 걸어서 이야기를 나누어야 서로 가까워지고 다독일 수 있게 된다는 것을 기억하자.

2016년 세종도서 문학나눔 선정 도서 《버럭 대장 강지하》는 2016년 세종도서 문학나눔 도서로 선정되었던 책이다.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의 학교생활, 친구관계를 다루면서 자기 긍정의 감정과 속마음을 들여다보고, 대화해 보라고 격려하는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목차는 다음과 같다.

1. 내 별명은 강아지

2. 세게 보여야 해

3. 키 크고 말 테야

4. 놀리는 건 나빠!

5 만화 속 주인공 6 작아도 괜찮아

지은이 소개는 다음과 같다.

양혜원 (지은이)

〈문학과 비평〉에 시를 발표하며 시인이 되었고, 제1회 문학동네 어린이문학상을 받으며 작가가 되었다. 쓴 책으로 《꼴찌로 태어난 토마토》, 《여우골에 이사 왔어요》, 《이랬다저랬다 흥칫뿡!》, 《오늘 미세먼지 매우 나쁨》, 《자꾸 딴생각이 나》, 《하루 왕따》, 《급식 마녀와 멋대로 마법사》, 《스마트폰이 없어졌다는 불편한 진실》 등이 있다.

임광희 (그림)

홍익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하고 한국일러스트레이션학교에서 일러스트를 공부했다. 쓰고 그린 책으로 《가을 운동회》가 있고, 그린 책으로는 《꼴찌 반장》, 《코딱지 문방구》, 《용기 대결》, 《변신 비누》, 《승승 형제 택배 소동》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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