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OIL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1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본사에서 ‘2026 올해의 시민영웅 시상식’을 열었다. 위기에 처한 이웃을 도운 시민 19명에게 상패와 상금 총 1억 4천만원을 전달했다.
구조 과정에서 다친 고경식씨와 정택은씨는 시민영웅상을 받고 각각 1,500만원을 받았다. 고씨는 2026년 6월 제주항에서 파선된 선박을 안전한 곳으로 예인하다 골절상을 입었다. 정씨는 2025년 12월 장안동 주택 화재를 진압하다 유독가스를 과다 흡입해 화상전문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았다. 나머지 시민영웅에게는 각각 1,000만원이 전달됐다.
S-OIL 알 히즈아지 CEO는 위험에 처한 이웃을 위해 희생한 시민들이 우리 사회의 진정한 영웅이라며 이들을 계속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S-OIL은 2008년부터 시민영웅을 발굴해왔으며, 지금까지 19년 동안 369명에게 약 26억원의 상금을 전달했다. 이 사업은 위기 상황에서 이웃을 도운 시민의 행동을 알리고 지원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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