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OIL은 30일 고양시청에서 고양시와 한강유역환경청에 장항습지 보호를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습지 내 철새 서식지 조성과 먹이원 확보, 생태교란종 관련 친환경 제초 연구, 생태교육과 모니터링 등에 쓰일 예정이다.
경기도 고양시 신평동·장항동·법곳동에 걸쳐 있는 장항습지는 재두루미와 저어새 등 천연기념물·멸종위기종을 비롯해 매년 3만여 마리의 물새가 찾아오는 한강 하구 습지다. 2021년 5월 국내 24번째 람사르 습지로 등록됐다. 국내 람사르 습지는 장항습지를 포함해 27곳이다.
S-OIL은 2021년부터 장항습지 생태관 건립과 생태계 보호 활동을 지원해왔다. 이번 후원은 서식지 조성뿐 아니라 조사와 교육까지 포함해 습지 관리 활동 전반을 뒷받침하는 데 초점을 둔 것으로 보인다.
류열 S-OIL 사장은 “장항습지를 비롯한 생태계 보호와 연구 활동에 힘쓰는 관계자들을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생태계 보호와 생물 다양성 보전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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