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10월 1일 제2차 금투업권 모험자본 역량강화 협의체에서 대형 투자은행(IB)의 모험자본 공급 실적과 리서치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9월 30일 열렸으며 변제호 자본시장국장이 주재했다.
모험자본 공급 의무가 있는 7개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는 2026년 2분기 총 11.6조원을 공급했다. 1분기보다 2조원, 20.4% 늘어난 규모로, 분기마다 2조원씩 증가하는 흐름을 보였다.
발행어음과 종합투자계좌(IMA) 조달액 대비 모험자본 공급 비율은 평균 19.5%로, 7개 회사 모두 규제 비율을 웃돌았다. 규제 비율은 2026년 10%, 2027년 20%, 2028년 25%로 높아진다. 금융감독원은 공급 확대가 안정적으로 이어질 경우 위험도에 비례해 실적을 인정하는 체계를 검토할 계획이다.
협의체는 증권사 리서치의 독립성과 공시체계를 강화해 매수 의견 위주의 관행을 개선하고 보고서의 신뢰도와 품질을 높이는 방안도 논의했다. 종투사에는 스몰캡 커버리지 최소 비율을 도입하고 모험자본 인센티브를 제공해 중소형주 분석 범위를 넓히는 방안을 추진한다.
출처 : 금융감독원 보도자료 (https://www.fss.or.kr/fss/bbs/B0000188/view.do?nttId=233557&menuNo=200218&pageIndex=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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