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은 2026년 9월 30일 모두발언을 통해 제19차 최고위원회의에서 DMZ 폭발 사건과 민생 현안을 함께 짚었습니다.
김민석 당대표는 DMZ 폭발 사건이 군사분계선 남쪽의 북한 측 지뢰 매설로 밝혀지고 있다며 북한의 정전협정 위반을 규탄했습니다. 그는 자작극 운운하며 부인하는 북한 당국의 태도를 비판하고, 사과와 시정을 요구하는 한편 우리 군의 대응 조치를 촉구했습니다. 또 윤석열 정부 때인 2024년 초 시작된 북한 측의 이른바 '국경화' 조치에 대한 대응 전반을 점검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이 10월 3일 장외집회를 예고한 데 대해 정기국회와 민생법안 처리를 앞둔 시점에 적절하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산업안전보건법과 도시정비법 개정안 등 민생법안 처리에 힘을 모으고 있다며, 국민의힘이 필리버스터를 예고한다면 민주당도 이번만큼은 토론 종결 표결을 하지 않을 작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최민희 최고위원은 MBC 사장 선임 이후 '정치적 후견주의가 사라졌다'는 평가를 언급하며 방송 개혁의 결과를 강조했습니다. 이어 KBS 사장 후보로 28명이 지원했고, YTN 최대주주 승인 변경 관련 절차가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박선원 최고위원은 DMZ 수색·교통로 개척 작전 중 지뢰 폭발로 부상을 입은 장병과 가족들에게 위로를 전하며, 사고를 둘러싼 억측과 은폐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서미화 최고위원은 장애인연금 지급 대상 확대, 의료급여 부양비 폐지, 한부모 가족 지원 확대, 위기아동 청년지원법 시행 등을 거론하며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제도 변화가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제도의 문턱을 낮추고 국가책임을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 더불어민주당 모두발언 (https://theminjoo.kr/main/sub/news/view.php?sno=0&brd=230&post=1220513&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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