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인문답사 다음 일정은 10월 20일…공주 마곡사·나태주문학관 탐방

  • 입력 2026.09.29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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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제공

거창군민을 대상으로 한 2026년 제3차 거창한 인문답사가 9월 29일 경북 구미 일원에서 진행됐다. 도리사와 금오산을 찾아 지역의 역사와 사상 흐름을 살펴보는 일정이었다고 거창군이 밝혔다.

도리사와 금오산에서 살펴본 역사

참가자들은 아도화상이 창건한 것으로 전해지는 도리사를 방문해 신라 불교의 전래 과정과 역사적 의미를 살펴봤다. 금오산 일원에서는 고려 말 학자 야은 길재의 삶과 학문, 절의 정신을 통해 조선 성리학으로 이어지는 사상적 흐름을 들여다봤다.

이번 답사에는 세대와 직업이 다양한 군민들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책으로 접했던 역사와 인물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들으니 당시의 시대적 배경과 의미를 더욱 생생하게 이해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하고, 인문학 프로그램이 계속 운영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다음 답사는 10월 20일 공주에서

거창한 인문답사는 책으로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역사·문화 현장을 체험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라고 거창군 관계자가 설명했다. 관계자는 “거창한 인문답사는 책으로 배우는 인문학을 넘어 역사·문화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며 삶의 통찰을 통해 얻는 실천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인문학을 보다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주제를 다양화하고 참여 기회를 넓혀 인문도시 기반을 탄탄히 하겠다”라고 밝혔다.

거창군은 인문강좌와 독서문화 프로그램, 인문답사 등을 운영하고 있다. 2026년 제4차 거창한 인문답사는 10월 20일 충청남도 공주시에서 열릴 예정이며, 마곡사와 나태주 문학관을 방문한다.

출처 : 거창군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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