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범사업 농가가 생산한 여름배추 가운데 약 43톤이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정부 수매 물량으로 출하됐습니다. 수매 물량을 제외한 배추도 농가에서 개별 출하해 높은 가격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거창군은 지난 5월 추진한 준고랭지 여름배추 시범사업에서 안정적인 생산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재배 환경 조성에 필요한 지원
‘준고랭지 여름배추 안정생산 체계 구축 시범사업’은 ‘기후변화 대응 품종 육성 지원사업’의 하나로 추진됐습니다. 거창군이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 요청해 선정된 사업으로, 준고랭지와 고랭지에 맞는 여름배추 재배 기술을 현장에 적용하는 방식입니다.
사업 참여 농가에는 내서성 품종과 저온성 필름, 자동 관수 시스템, 재배 기술 등이 지원됐습니다. 이를 활용해 여름철 고온과 가뭄 등 이상기후에 대응할 재배 환경을 조성했습니다.
| 항목 | 내용 |
|---|---|
| 적용 지역 | 준고랭지 및 고랭지 지역 |
| 추진 시기 | 지난 5월 |
| 지원 내용 | 내서성 품종, 저온성 필름, 자동 관수 시스템, 재배 기술 |
고온과 가뭄 속 배추 생육
올해 강원도 등 주요 고랭지 배추 주산지는 여름철 잦은 강우로 작황이 좋지 않았습니다. 거창 지역에는 고온과 가뭄이 발생했지만, 시범사업 농가들은 지원 장비와 재배 기술을 활용하고 관리에 힘써 양호한 생육을 유지했습니다.
거창군은 이번 사업으로 지역에서도 준고랭지 여름배추의 안정적인 생산과 소득 창출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참여 농가들은 앞으로도 여름배추 재배를 이어가고 싶다는 뜻을 보였습니다.
김규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여름배추의 안정적인 생산과 고소득 창출이 가능함을 확인하였고, 앞으로도 기후변화에 대응한 재배 기술 지원을 확대해 농가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출처 : 거창군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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