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읍, 1981년생 주민 출생신고 지원…45년 만에 가족관계부 기록

  • 입력 2026.09.28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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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제공

1981년 태어난 주민이 45년 만에 가족관계등록부에 출생 사실을 올렸습니다. 증평군 증평읍이 출생신고 절차를 지원한 결과입니다.

가족관계증명서 발급 중 누락 확인

해당 주민은 친부가 사망한 2023년 5월 이후 가족관계증명서를 발급받는 과정에서 출생신고가 누락된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가족은 2026년 7월 등록기준지인 증평읍에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유전자 검사와 법원 확인 절차

민원팀장 이회용은 가족의 사정을 듣고 출생 사실을 등록할 방안을 검토했습니다. 고령의 친모와 주민의 유전자 검사를 지원하고, 결과를 토대로 관할 법원에 친생자 출생신고를 위한 확인을 신청하는 절차를 도왔습니다.

청주지방법원에서 한 차례 보정 권고가 있었으며, 이후 출생 확인을 거쳐 가족관계등록부에 출생신고가 마무리됐습니다. 해당 주민은 “이제 정말 어머니의 자녀로 등록된 것이 맞느냐”고 거듭 확인하며 “오랫동안 해결하지 못한 일을 도와줘 정말 고맙다”고 말했습니다.

주민별 행정 지원 방침

이회용 민원팀장은 “주민등록번호가 있어도 가족관계등록부에 신분 사항이 정확하게 기록되지 않은 사례가 간혹 발견된다”며 “앞으로도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사정을 세심하게 살피고, 행정에서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적극적으로 찾아 불편을 해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 증평군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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