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그냥드림’ 전역 확대…취약계층 먹거리 지원 14개소 운영

  • 입력 2026.09.08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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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제공

인천광역시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운영 중인 ‘그냥드림’ 사업을 인천 전 군·구로 확대한다고 2026년 9월 8일 밝혔다.

사업 확대 및 운영 현황

‘그냥드림’은 먹거리와 생필품이 필요한 시민이 까다로운 자격 확인이나 신청 절차 없이 현장에서 즉시 물품을 지원받는 복지 사업이다. 지난해 12월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올해 5월부터 8월까지 5개 군·구 7개소에서 우선 추진된 바 있다. 시는 이번 확대를 통해 6개 군·구 7개소를 추가 신설하며, 인천 전역 11개 군·구 14개소 체제로 규모를 키운다.

항목내용
운영 체제인천 전역 11개 군·구 14개소
운영 주기주 3회, 회당 3시간 이상
주요 거점제물포구, 검단구, 영종구, 미추홀구, 서해구, 옹진군 등

복지 사각지대 발굴 성과

이 사업은 단순 물품 지원을 넘어 심층 상담을 병행하며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는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 7월까지 총 4천여 명의 시민이 이용했으며, 1,700여 건의 현장 상담과 160여 건의 복지서비스 연계 성과를 거두었다. 8일 제물포구 푸드마켓을 시작으로 검단구, 영종구, 미추홀구, 서해구, 옹진군 등에서 순차적으로 운영이 시작되며 이달 말에는 전 지역에서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

향후 계획 및 관계자 발언

인천시는 향후 각 군·구 및 운영기관과 협력해 이용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시민 수요를 반영해 사업을 고도화할 방침이다. 김민정 시 보건복지국장은 “그냥드림은 도움이 필요한 시민이 복잡한 행정 절차로 인해 복지 혜택에서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먹거리와 생필품을 즉각 지원하고, 필요한 복지 안전망까지 이어주는 핵심 사업”이라며, “이번 전 군·구 확대를 계기로 시민 누구나 삶의 위기 순간에 시의적절하고 든든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 그물망을 다져 나가겠다”고 밝혔다.

출처 : 인천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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