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복잡한 소득 증빙 절차 없이 먹거리와 생필품을 즉시 지원하는 '그냥드림' 사업을 9월 중 전국 모든 시군구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현재 미참여 지역인 55개 시군구가 순차적으로 사업을 시작하며, 전국 어디서나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지난해 12월 전국 57개소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한 이 사업은 현재 175개 시군구로 확대된 상태다. 지금까지 약 21만 명의 국민이 이용했으며, 이 중 44,712명이 복지 상담을 받았고 4,437명이 기초생활수급 및 긴급복지지원 등 제도권 보호 체계로 연결되는 성과를 거뒀다.
정부는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과 장애인, 도서벽지 주민을 위해 '찾아가는 그냥드림'을 본격 가동한다. 읍면동복지 연계형, 지역자원 연계형, 공공기관 협력형 등 3대 표준 모델을 통해 현장 중심의 복지 안전망을 강화할 방침이다.
민간의 참여도 활발하다. 신한금융그룹의 100억 원 지원을 포함해 국내 여러 기업과 상공회의소의 후원으로 누적 135억 원의 민간 후원금을 달성했다. 자세한 정보는 보건복지부 누리집이나 전국 푸드뱅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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