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백시가 ‘기후위기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의 신규 회원도시로 공식 합류했습니다. 시는 지난 9월 2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30 지역의 약속, 실행으로: 지역전환을 위한 기후행동 공동결의대회’에 참석해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다졌습니다.
태백시가 제시한 3대 핵심 기후행동 목표
| 항목 | 목표 내용 |
|---|---|
| 재생에너지 | 2025년 대비 설비용량 3배 확대 |
| 무공해차 | 공공기관 차량 100% 전환 |
| 1회용품 | 공공소유 다중이용시설 50% 이상 사용 금지 |
이번 결의대회에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장과 국가기후위기대응위원회 민간공동위원장,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중앙과 지방 간 협력 체계를 논의했습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결의문에 직접 서명하며 전국 지방정부와의 연대를 약속했습니다.
탄소중립을 통한 도시 전환 전략
태백시는 탄소중립 정책을 단순한 환경 보호를 넘어 폐광 이후의 지역 경제 활성화와 미래 산업 육성 전략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태백가덕산풍력발전단지의 ‘바람연금’ 모델을 운영 중이며, 청정메탄올 산업과 태백 연구용 지하연구시설(URL) 사업 등을 통해 지역 자원의 산업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시는 2018년 대비 2035년 온실가스 55%, 2040년 60% 감축을 목표로 설정했습니다. 이를 위해 에너지와 산업, 교통, 건축, 산림, 자원순환 등 도시 전반에 걸친 정책을 시행할 계획입니다.
이상호 시장은 “태백은 석탄산업의 중심지에서 대한민국의 새로운 청정에너지 산업을 이끄는 도시로 전환하고 있다”며 “이번 지방정부협의회 가입과 공동결의를 계기로 전국 지방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태백의 여건과 특성에 맞는 실질적인 탄소중립 정책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 태백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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