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지방정부협의회가 몽골 어린이들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기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기금은 몽골의 행정 단위인 바그 지역에 학교를 세우는 ‘원 바그, 원 스쿨’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몽골의 유목 지역 아동들은 교육을 받기 위해 어린 나이에 부모와 떨어져 기숙 생활을 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이로 인해 초등학교 입학 연령 아동의 상당수가 교육의 기회를 포기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유휴 공간을 활용해 학교를 조성함으로써 아동들이 가정과 가까운 곳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지방정부들이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해 국경을 넘어 협력하는 모습은 국제 사회의 연대 의식을 높이는 긍정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향후 이러한 지자체 차원의 인도주의적 지원이 지속될 경우 몽골 내 교육 불평등 해소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유희태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지방정부협의회 회장은 “모든 아이들은 가족과 함께하는 환경 속에서 안전하게 배우고 성장할 권리가 있다”며 “이번 지원이 몽골 유목 지역 아동들이 부모의 곁에서 꿈을 키울 수 있는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조재성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기업후원실장은 “지방정부들의 인도주의 실천이 전 세계 아동권리 증진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 · · · · · · · · ·
한국사회복지저널은 AI 기술의 도움을 받아 보도자료와 복지 정보를 보다 쉽고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