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랜드복지재단(대표이사 정영일)과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차강희)이 협력해 서울역 무료급식소 ‘아침애만나’의 유니버설디자인(UD) 환경 개선 공사를 마쳤다. 이번 리모델링은 5개 기관이 체결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2026 UD 컨설팅 사업 성과보고회에서 발표된 바 있다.
내부에서는 미끄럼 방지 패드를 재설치하고 출입문까지 손잡이를 연장해 낙상 위험을 최소화했다. 층별 안내 표시와 도색으로 공간 구분을 명확히 했으며, 배식대와 식사 초대장 기계 받침대를 정비해 이용자와 봉사자의 편의를 높였다. 외부 입구 바닥에도 미끄럼 방지 시공을 적용하고 외벽 타일을 보수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이랜드복지재단 장광규 이사장은 “이번 유니버설디자인 적용을 통해 ‘아침애만나’를 찾는 거동이 불편한 이용자들이 미끄러지거나 다칠 걱정 없이 한결 편안하게 발걸음하실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작은 불편과 위험 요소를 세심히 살펴 포용적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민관 협력이 현장 복지 서비스에 직접적인 변화를 가져온 사례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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