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한동훈 의원 ‘국민연금 투기판’ 망언 사과 촉구

  • 입력 2026.11.07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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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2026년 11월 7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조계원 대변인이 한동훈 의원의 발언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조계원 대변인은 한동훈 의원이 페이스북에 국민연금이 ‘삼전닉스’에 ‘몰빵’해 국민 노후를 담보로 투기판을 벌였다고 주장한 점을 지적하며, “국민 연금이 182조 원이 ‘증발’했다”고 말한 것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한동훈 의원이 언급한 182조 원은 2026년 6월 말에서 10월 중순까지 상장사 주식 평가액이 감소한 규모이며, 실제 매각으로 인한 손실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2026년 4월부터 7월까지 해당 종목에서 189조 원의 평가이익을 기록했음을 언급했다.

조계원 대변인은 국민연금이 장기 투자 기금으로서 일시적인 평가액 변동을 근거로 기금이 사라진 것처럼 말하는 것은 국민 노후를 위협하는 행위라며, “국민 연금을 투기판으로 매도하는 것은 보험료를 낸 국민을 모욕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조계원 대변인은 한동훈 의원에게 “국민의 노후를 볼모로 삼는 공포 마케팅을 멈추고, 국민 앞에서 사과해 달라”고 촉구했다.

출처 : 더불어민주당 논평브리핑 (https://theminjoo.kr/main/sub/news/view.php?sno=0&brd=11&post=1224416&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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