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합의 체결 현황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과 국립식량과학원은 11월 5일 제주특별자치도 안덕면에서 ㈜ 풀무원, ㈜ 새팜, (사) 국산콩생산자연합회와 노지 스마트 기술을 적용한 콩 생산관리 및 가공·유통 확대를 위한 다자간 업무합의를 체결했다.
스마트 농업 도입 배경
이번 합의는 일손 부족과 기후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노지 콩 재배 현장에 스마트농업 기술을 신속히 보급하고, 생산관리 체계를 고도화해 고품질 원료곡의 안정적인 공급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되었다.
각 기관의 역할 및 기술 이전
국립식량과학원은 노지 스마트 요소기술 개발·통합 재배 기술을 공유하고 시험장을 운영해 사전 검증을 총괄한다. ㈜ 새팜은 특허 기반 위성 무인기(드론) 영상을 활용해 생육 진단 및 재배 관리 효율성을 높이며, ㈜ 풀무원은 스마트 기술로 재배한 원료 품질을 검증하고 가공·유통 및 소비 확대를 추진한다. (사) 국산콩생산자연합회는 현장 적용과 민간 시험장 운영, 농가 실증을 통해 기술 완성도를 높인다.
핵심 이전 기술 5건
국립식량과학원은 ㈜ 새팜에 인공지능 기반 정밀농업 전문 기업으로서 실시료 3억 원·3년 통상실시 조건으로 지중 점적 관개 제어 시스템, 지하 수위 제어 시스템, 자동 포집모듈 포함 디지털 해충 유인 트랩, 기상정보 활용 수분·양분 공급 제어 시스템, 노지 스마트농업 통합 관제 프로그램을 이전한다.
기대 효과와 향후 과제
농촌진흥청 밭작물개발부 고지연 부장은 “각 기관이 기술 개발부터 유통까지를 아우르는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됐으며, 데이터 기반 정밀농업 기술이 농가 현장에 빠르게 정착해 밭작물 생산성과 농가 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기관별 역량을 발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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