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소방대원 보호·현장 대응 강화…2027년 소방예산 1조 1,022억 원

  • 입력 2026.11.05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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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소방대원의 안전·건강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2027년 소방특별회계 예산을 1조 1,022억 원으로 책정했다. 이는 전년 대비 258억 원(2.4%) 증가한 수치이며, 10월 30일 서울시의회에 제출돼 심의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대원 보호·복지 지원 확대

· 개인보호장비와 격무구급대 업무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예산이 반영됐다.

· 비상출동대기 급식지원 예산은 전년 대비 약 14% 늘어난 56억 원으로 확대된다.

· 퇴직 소방공무원에게는 특수건강진단 지원이 제공된다.

· 119마음회복센터 운영에 3억 7천만 원을 배정해 전문 심리상담·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구급대 전문화 및 장비 강화

· ‘구급대 전문화 향상’ 사업에 35억 5천만 원을 배정해 전년 대비 약 43% 증액한다.

· 구급차 3인 출동 체계 강화로 중증환자 응급처치 시행률이 73%에 달한다.

· 노후 소방차량 교체·보강에 165억 원, 특수·음압구급차 확충에 63억 원을 투입한다.

대규모 인프라 투자와 첨단 장비 도입

· 소방합동청사 건립에 83억 원을 배정해 2027년 5월 착공을 목표로 한다.

· 실화재훈련장 운영에 9억 8천만 원을 신규 편성한다.

· 소방드론·로봇 등 첨단 장비 7종 28대를 도입하기 위해 재난관리기금 38억 7천만 원을 활용한다.

재정 확보와 정책사업비 현황

항목내용
전체 소방예산1조 1,022억 원
정책사업비2,101억 원 (전년 대비 83억 원·4.1% 증가)
국비 지원전년 대비 171억 원 감소
지방재원 확대429억 원
비상출동대기 급식지원56억 원

홍영근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장은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시민 안전과 현장대원 보호를 위한 필수 소방사업에 예산이 반영된 것은 의미가 크다"며 "재난관리기금 등 가용 재원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서울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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