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과 국립축산과학원은 저지종과 홀스타인종 각각 10마리를 선정해 사료 섭취량, 우유 생산량 및 메탄 배출량을 직접 측정했다.
측정 결과, 저지종은 하루 평균 메탄 259g을 배출했으며, 홀스타인종은 356g으로 저지종보다 27.4% 많았다.
사료 섭취량은 저지종이 13.7kg, 홀스타인종이 18.9kg으로 차이가 났지만, 사료 1kg당 메탄 배출량은 두 품종 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우유 생산량은 저지종이 하루 평균 18.3kg, 홀스타인종이 26.2kg이었다. 그러나 우유 지방 함량은 저지종이 5.95%로 홀스타인종 4.69%보다 높았으며, 단백질 함량도 각각 3.64%와 3.26%로 저지종이 더 높았다. 우유 1kg당 메탄 배출량은 두 품종 간 차이가 없었다.
이 연구는 2026년 9월 국제학술지 "Animals"(IF 2.7)에 게재되었으며, 김상범 국립축산과학원 낙농과장은 품종별 메탄 배출 특성을 실측 자료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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