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조희대 대법원장…내란의 밤 헌법 위협에 사법부 침묵 비판

  • 입력 2026.11.04 20:02
글자 크기
프린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2026년 11월 4일 안태훈 상근부대변인을 통해 서면브리핑을 발표했다. 그는 12·3 내란의 밤, 국회가 군홧발에 맞선 상황에서 민주당이 계엄을 위헌·위법한 내란이라고 규정했음을 강조했다.

그럼에도 최고법원인 대법원은 긴급 간부회의를 열어놓고는 전혀 목소리를 내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안 대변인은 "헌법이 공격받는 순간, 헌법의 최후 보루가 국민 앞에서 침묵한 것입니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계엄사령부가 대법원에 인력 파견을 요청했으나 대법원이 이를 거부했다고 주장한다는 점을 언급하며, "계엄에 협조하지 않았다는 것과 헌법 수호의 책임을 다했다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라고 강조했다.

안 대변인은 조희대 대법원장에게 "계엄의 위헌성을 내부에서 인식했다면, 왜 국민 앞에서 즉각 분명하게 밝히지 않았습니까"라며 구체적인 설명을 요구했다. 그는 조 대법원장이 대통령의 대법관 임명권과 삼권분립·사법부 독립을 강하게 주장하는 동시에, 헌법이 위협받을 때는 목소리를 내지 않은 점을 비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헌법은 법전 속에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헌법이 위협받을 때 행동하고 국민 앞에서 그 가치를 지켜낼 때 비로소 살아 있는 헌법이 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출처 : 더불어민주당 논평브리핑 (https://theminjoo.kr/main/sub/news/view.php?sno=0&brd=11&post=1224333&search=)

· · · · · · · · · ·

관련기사

▶ 더불어민주당, 조희대 대법원장에게 계엄 당일 논의·선거 중립·예산 집행 설명 촉구

▶ 더불어민주당, 김태규 의원 내란 옹호 비판…운영위원직 사퇴 촉구

▶ 더불어민주당, 내란 가담 군인 8명 무죄 선고에 강한 유감

· · · · · · · · · ·

한국사회복지저널은 AI 기술의 도움을 받아 보도자료와 복지 정보를 보다 쉽고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머드노블 — 글을 읽고, 고르고, 이야기 속을 걷는다

저작권자 © 한국사회복지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