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김준형 원내대표는 2026년 11월 4일 브리핑을 통해 미국 중간선거 결과가 세계 무대에서 미국의 합리성과 신뢰성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하원의 승리는 예상됐지만 상원에서는 텍사스와 캔자스 등 전통적인 공화당 거점에서 민주당 후보가 당선되었다. 캔자스에서는 94년 만에, 텍사스에서는 38년 만에 민주당 상원의원이 선출된 셈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신의 SNS에 “내 이름이 투표용지에 있었다면 압승했을 것”이라며 선거 결과에 대해 언급했으며, 지난 8월에도 투표용지에 자신의 이름을 넣어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이번 선거를 좌우한 핵심 요인은 ‘어포더빌리티(장바구니 물가)’였으며, 이란과의 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돼 휘발유 가격이 갤런당 2달러 후반에서 4달러를 넘어섰다. 9월 물가 상승률 3.7% 중 절반 이상이 휘발유 가격 상승에 기인했다.
NBC 출구조사에 따르면 유권자 80%가 물가 때문에 생활이 어렵다고 답했으며, CNN 출구조사에서는 74%가 이란 전쟁을 투표 동기로 꼽았다. 김 원내대표는 이러한 상황이 ‘조폭 외교’에 대한 경고이며, 민생을 지키지 못하는 정권은 살아남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출처 : 조국혁신당 논평브리핑 (https://rebuildingkoreaparty.kr/news/commentary-briefing/9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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