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은 11월 4일 논평을 통해 대통령 부부와 경호처 직원 등 공군 1호기 탑승자 168명의 정보가 5개월 동안 외부 사이트에 방치됐다며 "유례없는 보안 참사"라고 밝혔다. 국민의힘 박충권 수석대변인은 정부가 언론 보도 직전에야 이 사실을 알았으며 '해킹이 아니다'라는 해명은 관리가 무너졌다는 자백이라고 비판했다.
박 대변인은 보안문서라던 파일이 비밀번호도 없이 올라간 점을 지적하며 "기본적인 보안 수칙조차 저버린 아마추어 국정 운영"이라고 규정했다. 이어 국립외교원 해킹이 드러난 7월에도 해당 파일이 그대로 방치되어 있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번 사태가 이재명 정권의 내로남불이라고 지적하며, 이 대통령이 과거 쿠팡 개인정보 유출 당시 기업을 강하게 질타했던 것과 달리 정부의 5개월 방치에는 침묵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박 대변인은 "기업에서 새면 '회사 망할 일'이고, 정부에서 새면 '쉬쉬할 일'입니까?"라고 반문했다.
국민의힘은 여권 재발급으로 끝날 일이 아니라며 대통령 근접 경호 인력 신원 노출은 경호 체계 전체의 위협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관련 책임자의 즉각적인 직위해제와 감사원 감사, 그리고 이재명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와 책임자 엄중 문책을 촉구했다.
출처 : 국민의힘 보도자료·논평 (https://www.peoplepowerparty.kr/news/comment_view_all/116948?page=1&&gubun_list=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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