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데이터 기반 바이오·AI 혁신 위해 ‘정부+의료계+학계’ 한자리에
- 재경부 전략경제자문단, 연세대 디지털헬스연구원 및 AI혁신연구원과 ‘의료데이터 국가 AI 인프라 구축방안’ 모색하는 공동 포럼 개최
- 의료데이터 연계·표준화, 동형암호 등 의료 AI 혁신방안 논의
재정경제부 전략경제자문단(위원장: 박영선 前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연세대학교 디지털헬스연구원·AI혁신연구원은 11.2일(월) 14:40 연세대학교 AI혁신연구원 세미나실에서 「의료데이터의 안전한 학습·검증·활용을 위한 국가 AI 인프라 구축」 포럼을 공동으로 개최하였다.
이번 포럼은 정부와 의료계, 기업 등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의료데이터 활용에 부수되는 현장의 과제를 살펴보고, 개인정보를 보호함과 동시에 의료 AI의 개발과 검증을 뒷받침할 수 있는 국가 인프라 구축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박영선 전략경제자문단 위원장은 개회사에서 의료데이터를 안전하게 연결하고 신뢰할 수 있게 분석하여 국민 건강 증진과 바이오산업 혁신으로 이어지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를 위해 공통 표준과 안전한 연계체계를 마련하고, 동형암호* 등 프라이버시 강화 기술을 의료현장에 적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의료데이터 활용의 성과가 바이오·헬스케어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에도 확산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 동형암호: 데이터를 암호화한 상태에서 암호를 풀지 않고도 분석·연산하는 기술
또한 금기창 연세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환영사에서 임상기록 작성 지원과 진료대화 자동 정리 등 연세의료원의 AI 활용 사례를 소개하며, 의료데이터를 안전하게 다루는 것이 현장 적용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하였다. 아울러, 이번 포럼을 통해 의료데이터 활용에 관한 실질적인 원칙과 방향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구년 국가바이오혁신위원회 지원단장은 축사에서 의료데이터 활용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이용목적과 권한을 분명히 하고, AI 분석 결과에 대한 충분한 검증과 책임 있는 운영체계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어 “데이터의 안전한 활용을 뒷받침하고, 연구와 산업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발제에서는 보건의료 분야의 AI 전환전략과 기존 인프라를 활용한 의료 데이터 연계·표준화, 동형암호 기반의 데이터 공동 활용, 데이터 반출없는 AI 활용체계 등 AI 혁신을 위한 정책·기술 과제가 제시되었다.(발제 주요 내용은 ‘붙임 2’ 참조)
재정경제부는 이번 포럼에서 제시된 현장 의견과 전문가 제안을 바탕으로 관계부처와 함께 의료 데이터의 안전한 활용과 바이오산업 혁신을 위한 정책과제를 지속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행사명) 「의료데이터의 안전한 학습‧검증‧활용을 위한 국가 AI 인프라 구축」
(목적) 바이오 산업분야의 의료데이터 활용과 관련하여 정부·의료·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집중 토론 및 정책 방향 제시
(일시/장소) ’26.11.2.(월) 14:40~17:00 / 연세대 AI혁신연구원 세미나실
(주최/주관) 재정경제부 전략경제자문단, 연세대학교 디지털헬스연구원 / AI혁신연구원
(참석) 연구자·기업인 등 청중을 포함하여 50여명 내외
* (정부) 국가바이오혁신위원회 지원단장, 재경부 인공지능경제과, 보건복지부 의료인공지능데이터정책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데이터안전정책과 등 (전략경제자문단) 박영선 자문위원장, 김성수 자문부위원장, 윤미진 바이오분과위원장 등 (유관기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축 사: 김구년 국가바이오혁신위원회 지원단장 (‘5)
:AI 대전환 시대, 대한민국 보건의료 혁신과 의료 AX 전략
:안전하게 연결하는 AI: 동형암호가 여는 의료데이터 혁신
토론자: 발제자 4인, 박래웅(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진료심사평가위원장), 김무성 (건강보험심사평가원 AX혁신실장), 원세연(개보위 데이터안전정책과장), 이순영(LG AI연구원 데이터인텔리전스 랩장), 김현창(연세대학교 디지털헬스연구원장)
AI 대전환시대, 대한민국 보건의료 혁신과 의료 AX 전략
▪지역·필수의료 공백 해소와 의료서비스 혁신을 위한 「AI 기본의료 전략」의 3대 전략 및 12대 정책과제 소개
▪의료현장의 AI 도입 필요성과 전략별 추진배경을 설명하고, 공공의료 AI 고속도로 등 주요 과제의 연차별 추진계획 공유
▪공단이 보유한 국민 건강정보 DB와 안전분석 인프라에 병원 임상데이터를 연계하여, 국가 의료 AI 인프라 구축을 앞당길 필요
▪’27년 상반기 임상자료 반입·결합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관계기관 공동 운영과 데이터 연계 확대를 추진하고, 반출 심사·활용 금지 기준 등 국민 신뢰 확보 장치 마련 제안
안전하게 연결하는 AI: 동형암호가 여는 의료데이터 혁신
▪암호화된 연합학습과 통계 분석의 성능 및 적용 사례 소개
▪데이터를 암호화한 상태로 연산하는 동형암호를 활용하여, 환자의 민감정보를 노출하지 않고 여러 의료기관의 데이터를 공동 활용하는 방안 제시
▪진료용 FHIR*·연구용 OMOP-CDM** 표준 기반의 5개 과제를 통해, 의료데이터를 병원 밖으로 반출하지 않고 AI를 활용하는 체계 제시
** 여러 병원의 전산자료를 연구·AI 분석용으로 표준화한 공통데이터모형
▪범부처 협의체를 통해 중복 투자 방지와 제도 개선 병행 제안
◆ 한눈에 보기
· 발행 기관 : 정책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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