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음만 먹으면」이 2026년 10월 23일 나왔다. 지은이는 순희 지음이다. 펴낸 곳은 한림출판사이다.
분야는 유아, 정가는 18,000원, ISBN은 9791194828488이다.
책소개는 다음과 같다.
‘마음만 먹으면’ 무엇이든 할 수 있어!
꼬마 티라노사우루스가 급히 도착한 곳에는 친구 트리케라톱스가 기다리고 있다. 둘은 중요한 약속에 함께 가기로 했다. 서둘러 발걸음을 재촉하는데, 티라노사우루스가 가위바위보를 해서 진 사람이 이긴 사람을 업고 가자고 제안한다.
트리케라톱스는 늘 지면서도 흔쾌히 가위바위보 승부를 받아들이고 이번에도 지고 만다. 아쉬워하며 ‘마음만 먹으면’ 뭐든지 할 수 있다고 하는 트리케라톱스에게 티라노사우루스가 대뜸 빨리 뛸 수 있는지 묻는다. 그러자 트리케라톱스는 마침 앞을 지나가는 갈리미무스 무리를 앞지를 만큼 빨리 뛸 수 있다고 한다.
트리케라톱스는 정말 ‘마음만 먹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걸까?
허세와 용기 사이의 우리!
우직하고 용감한 트리케라톱스와 작지만 영리한 티라노사우루스의 유쾌한 모험을 그린 『마음만 먹으면』은 용기와 우정에 대한 그림책이다.
하늘을 나는 프테라노돈처럼, 바닷속 사냥꾼 모사사우루스처럼 깎아지른 낭떠러지도, 깊은 바닷속도 ‘마음만 먹으면’ 문제없다고 하는 트리케라톱스는 허세와 용기 사이에서 성장해 나가는 아이들의 모습을 닮아 있다.
결국 ‘중요한 약속’의 순간, 트리케라톱스는 진짜 용기를 내고 말뿐이었던 자신감을 행동으로 보여 준다. 그동안의 허세는 허세가 아니었다. 몇 번의 실패 끝에 다가올 성공을 위한 용기 연습이었던 셈이다.
트리케라톱스의 용기 연습에는 끝까지 믿어 주고 실패도 웃음으로 받아 내는 친구 티라노사우루스도 함께였다. 서로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친구와 함께라면 어떤 위기의 순간도 극복할 수 있음을 보여 주는 작품이다.
위기의 순간을 맞닥뜨린 공룡들을 응원하며 『마음만 먹으면』
『마음만 먹으면』은 공룡들에게 닥친 절체절명의 순간, 그들은 어떻게 했을까 하는 상상에서 시작된 그림책이다. 두 꼬마 공룡의 하루를 순차적으로 따라가면서도, 작은 프레임으로 분할된 컷을 곳곳에 배치하고, 의성어와 속도선 등 만화적 연출에 기막힌 유머와 상상력을 더하며 극적인 반전으로 독자를 이끈다.
또 바닷속 거대한 포식자의 모습, 놀란 티라노사우루스의 얼굴이 점점 커지는 컷, 하늘을 가득 덮은 운석과 열기를 표현한 거친 선 등의 묘사가 공룡 세상의 압도적인 규모를 극적으로 보여 준다.
『마음만 먹으면』은 공룡들은 왜 멸종되었고 지금까지 살아 있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상상을 자연스럽게 떠올리며 다양한 독서활동으로 연계할 수 있는 그림책이기도 하다. 두 꼬마 공룡의 재미있는 나들이인 줄 알았던 여정 앞에 생각보다 심각한 상황이 기다리고 있지만 걱정할 것 없다!
『마음만 먹으면』 어떤 힘든 일도 유쾌하게 헤쳐 나갈 두 주인공이니까, 함께 응원하며 대반전을 기대해 보자.
교과 연계 : 1-1 국어 나 ⑦ 알맞은 낱말을 찾아요, 1-2 상상, 2-1 국어 가 ④ 분위기를 살려 읽어요 2-2 국어 가 ① 장면을 상상하며, 3-1 국어 가 ① 생생하게 표현해요
지은이 소개는 다음과 같다.
순희 (지은이)
B급 감성을 좋아합니다. 체육교육을 전공했고, 10여 년간 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쳤습니다. 지금은 엉뚱하고 재미있는 상상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며 작가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코미디, 액션, 모험, 판타지를 좋아하고, 특히 작달막하고 귀여운 로봇과 몬스터 피규어를 좋아합니다. 그것들에서 영감을 얻습니다. 『마음만 먹으면』은 작가가 처음 쓰고 그린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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