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서 미성년자 성폭행·촬영 혐의 한국인 25세 남성 체포

  • 입력 2026.11.02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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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효고현 경찰은 한국 국적 남성 A씨(25)를 성폭행 등 혐의로 체포했다고 마이니치방송(MBS)이 2일(한국 시간) 보도했다. A씨는 지난 4월 SNS를 통해 알게 된 중학교 1학년 여학생을 당시 거주하던 오사카시 자택으로 유인해 성폭행하고, 범행 장면을 휴대전화로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앞선 사건들과 마찬가지로 SNS 메시지 기능을 이용해 피해자에게 접근한 것으로 보고 있다.

A씨는 9~14세 미성년자를 상대로 한 성폭행 등 혐의로 앞서 네 차례 체포된 것으로 보도됐다. 간사이TV는 지난 7월 중학교 3학년 여학생 성폭행 혐의로 체포됐다고 전했으며, 당시 A씨는 9세와 12세 여아를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상태였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으며, 경찰은 추가 피해 가능성을 두고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 첫 체포 이후 구금 또는 석방 여부는 현지 보도에서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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