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새만금 사무소 개소…9조 투자 본격화, 내년 3월 AI데이터센터 착공

  • 입력 2026.10.3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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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이 새만금에 현지 사무소를 개소하고 9조 원 규모 투자 계획을 본격 실행에 옮긴다. 첫 삽을 뜨는 사업은 인공지능 데이터센터로, 내년 3월 착공을 목표로 인허가 절차가 연내 마무리된다.

개소식과 참석자

30일 새만금 현지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문성요 새만금개발청장,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김재준 군산시장, 신승규 현대자동차그룹 부사장 등 관계기관과 기업 인사들이 참석했다. 현장 상주 인력이 배치되면서 수도권과 현장을 오가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상시 협의가 가능해졌다.

투자 내역과 추진 일정

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 2월 27일 새만금 로봇·수소 첨단산업 육성 및 인공지능 수소 시티 조성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약 9조 원 투자를 발표했다. 세부 사업은 AI 데이터센터, 로봇 제조공장, 수전해 플랜트, 태양광발전, AI수소시티 등이다.

항목내용
투자 주체현대자동차그룹
총 투자 규모약 9조 원
1호 사업인공지능 데이터센터
1호 사업 착공 예정2027년 3월
태양광 SPC 설립일2026년 9월 17일
AI데이터센터 건축심의 완료2026년 10월 16일
건축허가·산단 입주절차 완료 목표2026년 연내

후속 조치와 정부 지원

새만금개발청은 10월 28일 새만금 기본계획을 변경해 에너지용지 신설 등 RE100 산업 기반을 확대했다. 2027년 예산안에는 7만 평 규모 장기임대용지 조성, 로봇 부품 공동물류센터 구축, 수요응답형 교통서비스(DRT) 시범 사업 등 연관 기업 육성과 정주 여건 개선 사업이 반영됐다.

문성요 새만금개발청장은 "새만금 현지 사무소가 새만금개발청과 현대자동차그룹 간 협력의 거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내년 3월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착공부터 태양광, 수전해 플랜트 등 투자 사업이 차질 없이 이행되도록 현장에서 직접 챙기겠다"고 밝혔다.

출처 : 해당 기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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