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새만금 현지 사무소 10월 30일 개소와 9조원 투자 본격화

  • 입력 2026.10.31 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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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소 개소와 참석 인사

현대자동차그룹은 10월 30일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1공구 자동차융합기술원 테크비즈프라자에 현지 사무소를 공식 개소했다. 개소식에는 문성요 새만금개발청장,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김재준 군산시장, 신승규 현대자동차그룹 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9조원 투자 규모와 주요 사업

그는 2월 27일 발표한 투자양해각서(MOU)를 통해 새만금 지역에 약 9조원의 AI·수소·로봇·태양광 등 복합 투자 계획을 밝힌 바 있다. 현재 AI 데이터센터는 대지면적 150,312㎡, 연면적 101,950㎡, 지상 2층 규모로 설계되었으며, 2027년 3월 착공을 목표로 건축심의와 산단 입주절차를 진행 중이다.

현지 사무소의 역할과 기대 효과

현대차그룹은 사무소를 통해 현장 중심의 상시 협의를 강화하고, 전력·용수 등 인프라 문제 해결과 투자 사업의 신속한 실행을 도모한다. 새만금개발청은 사무소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행정절차와 기반시설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추가 사업 진행 상황

내년 말에는 태양광 사업을 위한 특수목적법인(SPC)이 설립될 예정이며, 7만평 규모의 장기임대용지와 로봇 부품 공동물류센터 등 클러스터 조성도 계획 중이다. 또한, 지역 근로자 교통편 개선을 위한 수요응답형 교통서비스(DRT) 시범 사업도 시작된다.

향후 일정과 전망

문성요 새만금개발청장은 "새만금 현지 사무소가 협력의 거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내년 3월 AI 데이터센터 착공부터 태양광·수전해 플랜트 등 투자 사업이 차질 없이 이행되도록 현장에서 직접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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