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이장 비율 11.6%→성평등 선출·‘1인 1표’ 확대…농식품부 정책 발표

  • 입력 2026.10.3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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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배경 및 현황

농가 인구의 절반 가량은 여성(49.8%)이지만, 마을을 대표하는 여성 이장 비율은 11.6%(2025년 12월 기준)이다.

이는 도시의 동 지역을 담당하는 통장의 여성 비율이 76.3%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치이다.

‘1인 1표’ 선출 방식 도입 필요성

일부 마을 자치규약에 남아 있는 ‘1세대 1표’ 방식은 여성의 의사결정 참여를 제한하는 주요 요인으로 지목된다.

국가인권위원회는 2026년 8월, 농촌 지역 의사결정 구조의 성별 불균형 해소 필요성을 강조하며 관계 부처에 의견을 제시했다.

주요 추진 과제

농식품부는 「제6차 여성농업인 육성 기본계획(2026~2030)」에 따라 ‘마을 리더의 성평등한 선출방식 확산’을 핵심 과제로 설정했다.

우수 사례를 발굴해 리플릿·카드뉴스 형태로 읍·면 단위에 배포하고, 연내 성평등 문화 캠페인 영상을 제작·확산한다.

우수 사례 및 지원 내용

항목내용
지원 대상전남 곡성군·경북 의성군 등 성평등 규약을 개선한 마을
제공 자료‘숫자로 보는 농촌 성평등 현황’, ‘1인 1표 필요성’, 여성 이장 활동 사례 등
배포 방법리플릿·카드뉴스를 읍·면 단위로 배포, 온라인 콘텐츠 제공
추가 지원성평등 자가 점검 체크리스트, 농촌특화형 성평등교육 신청 안내

관계자 의견

"UN이 정한 ‘세계 여성농업인의 해’를 맞아 이제는 여성농업인의 실질적인 지위와 대표성이 강화되어야 할 때"라며, 윤원습 농식품부 농업정책관은 "여성 농업인의 목소리가 지역 의사결정에 충실히 반영되는 성평등한 농촌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향후 계획

농식품부는 지방정부와 농업인단체와 협력해 리플릿·카드뉴스를 지속적으로 배포하고,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영상·교육 프로그램을 연내 제작·확산할 예정이다.

출처 : 해당 기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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