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장 직무대행, 핼러윈 데이 이태원 인파 안전관리 현장점검에 나서

  • 입력 2026.10.31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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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마지막 주말과 겹친 핼러윈 데이 인파 안전관리 집중 대응

김종철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30일(금) 오전 금년 핼러윈 데이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이태원관광특구 현장을 직접 찾아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하였다.

이날 현장에서 김 대행은 서울경찰청으로부터 안전관리 대책을 보고 받고, 이태원관광특구 거리를 직접 순찰하며 핼러윈 안전관리 추진사항을 점검하는 한편, ‘10.29 기억과 안전의 길’에 조성된 ‘추모의 공간’에서 헌화와 묵념으로 희생자를 추모하고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김 대행은 올해는 핼러윈이 10월 마지막 주 토요일과 겹쳐 30일과 31일에 많은 인파가 예상되는 만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아울러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흉기 난동’ 등 강력범죄와 다중운집밀집장소에서 테러 예방도 강조하며 역량을 집중해 철저히 대응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경찰은 도로·광장·공원의 다중운집 인파 재난 주관기관(공동주관 행안부)으로서, 핼러윈 특별대책기간(10. 23.~11. 1.) 동안 행정안전부와 함께 위기경보를 ‘주의’ 단계로 격상 발령한 가운데 핼러윈 인파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행정안전부에서 지정한 전국 ‘중점관리지역’ 28개소(서울 14개소 등)를 중심으로 대책기간 중 경찰관기동대,광역범죄예방순찰대,형사 등 연(延) 7,800여 명의 경찰을 투입하여 안전관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사전 대비를 위해 지방정부 ‘합동 현장점검’에 참여하여 인파 밀집 장소의 입간판 등 적치물 정비, 환풍구·맨홀 등 취약지점 점검 및 안전조치 등 지방정부의 안전관리 활동을 지원했다. 또한, 경찰 자체 상황관리를 실시하는 한편, 지방정부 등 유관기관과 실시간으로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 대응하기 위해 유관기관 합동 현장상황실(CP)에 참여한다. 인파 관련 112신고는 ‘코드1’ 이상으로 지령해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그리고, 중점관리지역 현장에서는 지방정부와 협업해 병목구간 등 취약지점 통행로를 분리하고 일방통행을 유도하는 등 인파가 정체되지 않도록 사전에 적극적으로 관리하면서, 인파 밀집이 우려되는 경우에는 외곽부터 인파 유입을 조절하고 차량을 통제해 인파 분산 공간을 확보하는 등 인명피해 예방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흉기난동’ 등 범죄예방을 위해 번화가와 역 주변 등에 광역예방순찰대 등을 집중 배치하고, 핼러윈 분장을 빙자한 모의 총포·흉기 소지 및 법으로 금지된 경찰제복 의상 착용 등에 대한 검문검색을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경찰특공대를 배치하여 가시적 순찰을 실시하는 등 대테러 예방 활동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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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행 기관 : 정책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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