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10월 30일(금) 핼러윈 전날, 인파가 몰릴 가능성이 높은 서울 홍대 관광특구를 현장 점검했다.
윤호중 장관은 홍익문화공원에 설치된 현장 상황실을 먼저 찾아 마포구, 경찰, 소방 등 관계기관으로부터 인파 안전 관리 방안을 보고받았다.
마포구는 11월 1일까지 합동 상황실을 운영하고, 300여 명의 안전 요원을 배치한다는 계획을 발표했으며, 클럽거리 등 주요 구역에 이동식 안전 펜스를 설치해 양방향 보행로를 확보하고 일방통행을 유도한다.
경찰·소방은 차량 통제와 구급차 출입로 확보, 환자 이송 대책을 보고했으며, 장관은 AI 기반 인파밀집 분석시스템이 밀집도에 따라 경고와 안내 방송을 전송하는지 직접 시연하고 비상벨 연결을 확인했다.
또한, 한국어·영어·중국어·일본어로 국민 행동 요령을 안내하는 재난문자 전광판을 점검하고, 외국인 관광객이 2026년 1~8월 누적 1,156만 명(전년 대비 21.6% 증가)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비상벨 사용 시 언어 소통이 원활하도록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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